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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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은 담배로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스포포함)

시작과 끝은 담배로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스포포함)

시발 처음과 끝 전부가 담배로 기억되는 영화는 내 평생 이 영화가 처음이다. 단 2까치가 나오는 말보루 라이트가 왜 그리도 기억에 남는지 나도 의문이고 송강호라도 잡고 물어보고 싶다 "왜 그렇게 개꿀 빠는거야! 왜!!!" 사실 이런 포스트 아포칼립스 류의 영화는 그다지 안 좋아한다. 대부분 결론은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위대하니까 살아남아. 우히히힉! 히힉!' .... 다른 생물들을 다 끔살테크 태워놓고는 그깟 인류 좀 살려서 뭐 어쩌라고. -_-) 내 알바 아냐 난 저때쯤이면 죽고 없겠지 - 이따위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류 영화에 대해서는 무심하기 짝이 없었다. 특히나 의 경우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

[가고시마 여행 (13)] 철덕 여행하면서 먹부림 下,

[가고시마 여행 (13)] 철덕 여행하면서 먹부림 下,

히토요시 역에서 이사부로 기차를 탔다.이 역시도 관광열차. -_-)b 올ㅋ 굳ㅋ 히토요시역의 명물인 도시락 판매원 할아버지.이렇게 도시락이 담긴 통을 메고 다니시면서 판매하신다.굉장히 표정이 좋으셔서 -_-)bbbb 사진 찍는데도 아주 빠아아앙긋 웃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기차 안에서 창문을 열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 역에서 산 캔 커피.왜 샀냐면... 쿠마몬!!!-_-)!!! 꺅꺅! 밤 도시락.음.... 안에 큼지막한 밤이 잔뜩있고 반찬도 나름 괜찮은데이건 약간 밍숭맹숭한 느낌. 다른 도시락들이 과하게 간이 강했다면 이건 약간 포인트가 좀 없다는 느낌이었다.아무래도 밤이니까 약간 맛이 다른 것에 비해 튀지 않겠지만 뭔가 짭짜름한 반찬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

[가고시마 여행 (12)] 히토요시 도착! 신사구경/바닥덕후가 즐거웠던 곳,

[가고시마 여행 (12)] 히토요시 도착! 신사구경/바닥덕후가 즐거웠던 곳,

가는 동안 틈틈히 찍은 역 스탬프들.스탬프 옆에 종이도 있지만 왠지 종이에 찍었다간 잃어버릴것 같아서 수첩에다가 찍었더니 왠지 철덕 느낌.조,좋아는 하지만 덕후는 아니라구요!! -_-!!! 수박씨 뱉는 쿠마몬이랑 냥코선생 스템프가 제일 귀엽다. 히토요시 역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것은 이것. ... 뭔지 모르겠는데 막 화려하고 막 예뻐. 이거 뭐지...... 여행 마치고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키지우마라고 하는 장난감이다.-_- 꿩마라는데... 장난감이겠지. 동백꽃? 그것도 이 지역의 상징인가보다. 역 밖으로 나가면 보이는 시계. (그렇게 안 보이지만 시계다)시간이 되면 음악도 나오고 인형들도 나와서 빙글빙글 돈다고 하는데 딱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때 이 시계가

[가고시마 여행 (10)] 철덕 여행하면서 먹부림 上

[가고시마 여행 (10)] 철덕 여행하면서 먹부림 上

잠을 좀 뒤척뒤척 하다가 너무 일찍일어났다. ( -_-);; 일행들이 다 잠들어 있는 시간이라 혼자 뒹굴.시간 보낼게 없어서 모두의 마블 했다가 또 뒹굴거렸다가 저녁에 사둔 레몬 홍차 좀 마시고 또 뒹굴럭.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잠시 카운터에 맡겨둔 다음 아침 먹으러. -_-) 스물댓살 먹은 여자는 미피에 환장하면서 어린이 식기를 씁니다. 호텔도 깔끔하고 식사도 깔끔하니 꽤 좋았음! 가차없는 날씨. 신간센 타고 가고시마역에서 신 야츠시로 역으로 이동.여기서 증기뿜뿜하는 기차를 타고 철덕질...아니 기차여행을 시작했다.잠시 열차를 기다리면서 있는데 매점 가득 판매중인 쿠마몬 기념품. -_- 어... 근데 쿠마몬은 쿠마모토 캐릭터 아닌가요

[가고시마 여행 (8)] 이부스키에서 모래찜질,

[가고시마 여행 (8)] 이부스키에서 모래찜질,

밥 먹고 다시 나와서 힘차게 걷.... 는건 무리. 흐느적 거리면서 모래찜질하는 곳으로 이동.-_- 이때 얼마나 더운지 얇은 바닥의 샌들을 신고 있던 나는 발바닥이 뜨거워서 아플지경. 아아... 파랗다.....-_-)!!! 도착해서 요금을 내면 이렇게 큰 수건 하나, 작은 수건 하나 그리고 모래찜질하면서 입을 옷 하나를 준다. 그녀들의 패션쇼.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묻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사람인거 알고 나자 삽을 든 아저씨가 "누워 누워" 하시더니 빛의 속도로 모래를 팍팍 올려서 묻어주신다.으어... 으어...!! 덥다!!!! 하고 누워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혼이 나가서 몽롱해짐. ㅋㅋㅋㅋ나는 정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