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은 담배로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스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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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은 담배로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스포포함)
시발 처음과 끝 전부가 담배로 기억되는 영화는 내 평생 이 영화가 처음이다. 단 2까치가 나오는 말보루 라이트가 왜 그리도 기억에 남는지 나도 의문이고 송강호라도 잡고 물어보고 싶다 "왜 그렇게 개꿀 빠는거야! 왜!!!" 사실 이런 포스트 아포칼립스 류의 영화는 그다지 안 좋아한다. 대부분 결론은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위대하니까 살아남아. 우히히힉! 히힉!' .... 다른 생물들을 다 끔살테크 태워놓고는 그깟 인류 좀 살려서 뭐 어쩌라고. -_-) 내 알바 아냐 난 저때쯤이면 죽고 없겠지 - 이따위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류 영화에 대해서는 무심하기 짝이 없었다. 특히나 의 경우 아무것도 보지 않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