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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극장판
0. 우선 저는 푸강아 TVA도 코믹스도 안 봤고, 그야말로 백지 상태에서 이 작품을 봤습니다. 설정이나 이런 걸 차치하고 일단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3D 전투신은 정말 좋군요. 이 이상 표현할 필요가 크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눈에 크게 띄는 점이고 세일즈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큰 소리가 생각보다 안 좋았던 건 집에서 TV나 2.1채널 PC 스피커로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미소녀.. 미함? 들이 꺅꺅할때 굉장히 거슬린다는 점 정도였네요. 1. 그런데 막상 총집편의 편집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안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부분은 다 듬성듬성 잘라내고 전투신과 전투 후만 꼴랑 박아다 넣은 느낌이에요. 오히려 그래서 이게
FF7이야 어찌되었든.
사실 노무라 테츠야가 KH3나 여러가지에도 발을 들이밀고 있기 때문에, 이 친구들 특성상 FF7은 PS4가 끝물에 가서나 겨우 나올까 말까한 수준일 거라고 생각해두는 게 마음은 편할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FF는 6와 9을 제일로 치기 때문에 아주 그렇게 광분할 정도는 아니긴 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여태까지 이 양반들이 해왔던 짓거리가 짓거리인지라 괜히 심드렁하게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거 참. 뭐 FF야 어찌되었든, 쉔무 3가 문제입니다. E3에서 킥스타터(라고 쓰고 구걸이라 읽는 것)를 때리는 게 참 놀라웠는데 아주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정적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가 비운의 명작이라고 이름을 남길 수 있었던 건 당시 기준으로 확실히 기대를 가지게 할 만한 드라마틱한 시나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커터릐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커터릐챤 레어봉투가 회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유티켓을 그간 수도 없이 돌려댔지만 처음으로 한큐에 UR을 먹어봅니다. 어제부로 시험도 끝나서 이제 밀린 애니들도 볼 수 있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커터릐챤 내일은 치킨이다.


재밌지만 기대만 못했다. 사이코패스 극장판.
누가 봐도 이건 팬서비스다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코패스 극장판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팬서비스라고 하기는 뭐하고, 짧은 단편 에피소드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딱 좋죠.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재미는 있습니다. 항상 평타는 치는 시리즈가 되어버려서 어느정도의 재미 보장은 확실하죠. 우로부치 겐이 여러가지로 호불호 갈리는 라이터이긴 하지만 어쨌든 재미 자체를 뽑아내는데는 귀신같은 사람이니까요. 아까 보자마자 핸드폰으로 쓴 포스팅에서 대충 기대만큼은 아니다 하고 유야무야 구름같이 넘겼던 게, 혹여나 오해를 살 것 같아서 하는 말이지만 평작 이상입니다. 다만 사이코패스가 여태까지 보여줬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뭔가 좀...? 싶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랬죠, 여튼 극장판이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