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방향 설정 안 함
Posts
55 posts
힘이 나요, 힘이 난다요! 4월은 너의 거짓말 감상
힘이 나요 힘이 난다요! 4월은 너의 거짓말 감상 우리나라의 신학기는 3월 기준이지만, 일본은 4월 기준이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포인트는 이 때엔 신경 쓰지 않았던 일들에 신경을 쓰게 되는 시기라는 점에 있다. 때 마침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온 동네가 벚꽃 색으로 물들어가는 시간대, 별 것도 아닌 시덥잖은 장난질에 누구나가 살살 마음이 흔들리며 봄 내음을 가슴 깊숙히 들여마시기 좋은 때다. 마치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봄철만 되면 음원 차트에 질리지도 않고 등장하듯이, 매년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은 매년 찾아온다.(여담이지만, 나도 좀 그랬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3월, 저 나라에서는 4월이 아니겠는가. 이

지난 논땅 스코어매치부터 추가된 테크니컬
덕분에 다시 할 맛이 조금씩 나고 있다. 초난관 곡들이야 그렇다 치고, 일반 악곡들도 랜덤 익스를 배포하면서 항상 긴장하면서 치게 되는 맛이 있다. 아무래도 스코어매치야말로 유저의 지덕체를 모두 시험하는 이벤트이니만큼ㅋㅋㅋ 아무리 타 유저와 점수로 배틀을 뜬다고 해도 노트 자체가 지겨워지면 아무래도 치기 힘들기도 하고 했는데 손가락 모양 요상하게 만들어주는 랜덤 덕분에 모처럼 재밌게 치고 있음. 거기다가 일정 이상의 덱 파워가 되면 어지간해서는 꼴찌하지 않는 점도 최고의 매력인 것 같다. 여전히 스코어매치의 매칭 시스템이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가는 잘 모르겠지만...(아마 평균 등수 혹은 스코어를 측정해서 맞추는게 아닐까 한다) 1년 4개월정도 무과금으로 이 게임을 하

우주대명작, 혁명기 발브레이브 감상
우주대명작, 혁명기 발브레이브 감상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누구나 좋아하는 명작은 당연히 좋아하지만, 다 좋은데 몇 가지가 초를 쳐서 폭삭 망하는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는 것을 언급해야 할 것 같다. 그 몇 가지가 작화든, 연출이든, 음악이든, 성우의 연기든, 시나리오든 뭐든 간에 항상 2% 부족한 작품이 좋다. 그래야 머릿속에 남는 것이 있고, 욕하는 재미가 있다. 좋은 작품은 그 특유의 완결성과 여운으로 순수하게 작품에만 빠져들 수 있게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을 웃게 만들어줘서 좋아한다. 물론 좋은 작품은 괜히 좋은 작품이 아닌지라, 그냥도 좋지만 어쨌든 뭔가 부족한 작품, 키치적인 재미를 부여하는 작품이
(타칭 우주명작) 시로바코 감상
들어가기 앞서서. 무미건조한 척, 내지는 띠꺼운 놈으로 오해받았습니다. 뭐 오프라인에서 들은 얘기라 상관없긴 한데ㅋㅋㅋㅋㅋㅋ근데 이상하게 각잡고 뭔가 쓰려고 하면 최대한 감정을 안 실으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혼자 생각나는 대로 써재끼고 아무도 안 올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반말로 생각나는 김에 막 써왔지만란마츠 참전글을 쓰고 잠깐 밸리 구경 좀 하다 홈으로 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셨길래 노파심에 써둡니다.보기 불편하다 하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면 앞으로 뭔가 쓸 땐 존댓말로 바꾸겠지만 어차피 이 블로그 오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 나부터가 생각나면 오는뎈ㅋㅋㅋㅋㅋㅋ그냥 영원평생 반말로 쓸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더해서 이미지를 잘 안 쓰는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
란티스 마츠리 2015 서울 2일차 참전
은 어제였지만, 뭐 해야 할 일도 있고, 아직 뽕이 덜 빠졌을 때 쯤 미리미리 써놔야 할 것 같다.사진은 귀찮기도 하고, 굳이 찍진 않았다. 심지어 굿즈도 안 샀는데 뭘. 구매력이 팬심을 좌우하는 건 아니다. 마치 고기부페 들어서기 전 벨트 풀고 앉는 아저씨 전사의 마음가짐으로 간다. 야광봉은 야광나라 야광봉으로 해결했다. 여하간 결론부터 말하면, 럽뽕을 채우러 들어갔다가 잼뽕에 흠뻑 취해 돌아왔다.표를 구하고, 돈도 돈인지라 그냥 가면 재미없지 싶어서 모든 플레이 리스트를 애니송으로 다 때려맞추고 한 두달은 들었다. 아이리, 요즈카, 잼, 뮤즈는 사실 더 들을 것도 없고 해서 거의 안 들었지만...ZAQ라던가 나노라이프는 내가 안 본 애니메이션 노래를 많이 부르고, 한창 덕후짓에 관심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