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씨의 녹색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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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대 평가전 (vs 뉴질랜드)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7월 15일

- 오늘 좌측에 오른발잡이 지동원, 우측에 왼발잡이 김보경을 두면서, 크로스를 올리기보단,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거나 오버래핑하는 풀백한테 공을 넘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때문에 주된 크로스 역할은 좌우 풀백이 맡아야 했던 상황이고, 그덕에 오늘 경기에서 두 풀백이 모두 오버래핑을 자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풀백 둘 중에 한 명은 공격, 한 명은 수비를 주로 했던 기존 전술에 비해 공격전개 시 센터백들한테 후방 방어부담이 가중되었고 (간간히 기성용 선수가 내려오긴 했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김영권 선수에 비해, 황석호 선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황석호 선수의 실책성 플레이가 카메라에 자주 잡힌

이번 월드컵 본선..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7월 14일

최강희 감독, 최종예선 끝나고 전북으로 복귀 만약 최 감독 후임이 내가 생각하는 그 양반이라면.. 국대 코치 -> 아시안컵 코치 -> 올림픽 수석코치 -> U-20 감독 -> U-23 감독 -> 국대감독 이 모든 걸 무려 7년 이내에! 선수 은퇴 후 10년 이내에! 대단한 엘리트 납셨습니다 오오.. 퍼거슨, 벵거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전까지 10~15년의 가시밭길을 걸었건만..

박지성 선수 새출발 축하합니다.

박지성 선수 새출발 축하합니다.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7월 10일

물론 아쉽죠. 그래도 잘 가란 말은 안할랍니다. 선수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세월의 물살에 흘러가는 사람 인생, 안타깝지만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아, 그래도 전 QPR 싫어할랍니다. 맨시전에서 너그들이 그 타이밍에 역전골 넣어버려서 스토크 구장에서 볼튼 관중들이 그 소식 듣고 분위기 싸해지고 선수들 동요되서 어리버리하다 PK 허용한거 아냐ㅜㅜ

성남 vs 전남, 그리고 최근 성남 경기들

성남 vs 전남, 그리고 최근 성남 경기들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7월 9일

움직임이 좋아. 동료들과 연계도 괜찮고 문전에서도 충분히 위협적이야.. 근데 골이 안나와.. 토레스 팬들한텐 죄송. 덤: 홍철도 김치우의 뒤를 밟는건가..

이번해 올스타전, 2002 vs 2012

이번해 올스타전, 2002 vs 2012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7월 6일

영화 을 볼 때랑 비슷한 느낌. 그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그 시절 인물들이 다시 모여서, 옛 시절 모습을 재연하는 것 만으로 용서되는 감정. 즐거웠고, 그리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도 정말 감사하지만.. 추억은 역시 추억으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시절만 보지 말고 요즘을 좀 봐줘.. 영화처럼 속편 만들지 말고.. 2002년에 대한 추억'팔이'는 오늘까지만으로 했으면 좋겠다. 근데 카타르 월드컵 때도 20주년 기념 할거잖아? 안될거야 아마.. P.S.: 그 시절 내 눈에 보인 홍명보란 인물이랑, 지금 내 눈에 들어오는 홍명보란 인물이 이리 다를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