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씨의 녹색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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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posts![[120908]한물 간 영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9/08/c0089237_504adc6c1e598.jpg)
[120908]한물 간 영화 감상
올해 놓친 영화가 많군.. [헝거게임],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도둑놈]까지.. 시간은 없고 의욕도 없다. 걍 DVD/VOD로 깨작깨작. 1. 광복절 특사(2002, 김상진 作) 장발장 + 프리즌 브레이크 + 퍼스트 블러드 + 개그 90% 설경구가 요즘 인상과는 비교되 안되게 앳된 모습이어서 충격. 이야기 내용 및 배경설정은 예상외로 꽤 무겁지만, 개그로서 그런 요소들을 승화시킨 작품. 주인공을 8년동안 감옥생활을 하게 만든 빵이 출소하고 나서 자신의 직업이 되어버린 건 아이러니; 요즘은 그냥, [올드보이]같은 영화보다 이런 걸 더 보게 되더라; 좀 잔인한 영화들 보면 [황해]가 생각나서 기분나빠짐.. 2. 도쿄 소나타(2008, 구로사와 키요시 作)

사진으로 보는 EPL 이번 이적시장
- 풀럼 알뜰살뜰 - 에버튼 잭 로드웰? 16m은 줘야제~ - 선덜랜드 공격 강화 - QPR 이름값만 최강 - 노리치 오대영에 당황해서 폭풍영입 - 사우스햄튼 폭풍영입 X까 라미레스가 짱임 - 뉴캐슬 선방 - 맨시티 백업멤버 영입하는데 56m.. - 첼시 다 내꺼. - 웨스트 햄 변함없는 빅샘뻥축 - WBA 루카쿠 - 맨유 땜질 - 토트넘 AVB: "리빌딩 ㅇㅇ" - 스토크 강등팀한테서 다 뜯어감. - 리버풀 조 알렌 안 건드린대매.. - 스완지 감독, 선수 싹 갈렸는데 잘 돌아감. - 위건 로달예가 모세스 나갔는데 수익은 7m 이하..

볼튼의 딜레마 - 전술 스타일 전환의 진통, 그리고 부족한 시간
챔피언십 팀들 하는거 보니까 대부분 롱볼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팀마다 그런 롱볼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하나씩은 있다. 노리치의 그랜트 홀트나 스완지의 대니 그레이엄 정도 되는 기량의 공격수 말이다. 시즌 개막하고 첫 세 경기, 볼튼은 이 롱볼축구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리 맥슨의 후임으로 온 코일 감독은 이 뻥축에 특화된 팀에서 자신의 색깔을 야심차게 도입했으며, 그 성과로 2010-2011 시즌, 볼튼은 보다 짧은 패스를 잘 활용하는 팀이 되었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현재 잿 나이트와 케빈 데이비스 빼곤 전부 방출된 상태고, 현재 볼튼 선수들은 롱볼보단 숏패스로 경기를 운영하는 데 익숙해져 있는 듯 하다. 빅샘 시절 그들의 상징이었던 전술이 아이러니하
상위 스플릿에 들어갈 마지막 팀?
오늘은 본격 평민이 호랑이 동굴에 들어가 호랑이 잡는 날 글쓰는 사이에 대전이 실점해버렸지만 참 똥줄타는 경기였음. 하태균의 버저비터보단 김형범의 감아차기가 인상적이었다. 유감독 화이팅! 인천은 전북을 잡아버렸고, 성남은 제주를 잡으면서 실날같은 희망의 성남인이 되어가고 있다. 일단 상위 스플릿 턱걸이 후보자는 인천, 대구가, 경남이랑 성남. 4개팀의 마지막 경기는 서울 vs 대구 인천 vs 제주 경남 vs 광주 성남 vs 수원 대구, 인천 둘 다 다음 경기를 이긴다는 전제하에, 대구가 인천보다 3점 이상 점수를 내면 승점/득실차 동률, 다득점차로 대구가 8위, 그 이하면 인천이 8위 대구, 인천 둘 다 비기거나 패하고 경남이 이기면 득실차 우위로 경남이 8위 대구,
이익추구에도 자존감이라는 게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종결 직후, 미국의 맥아더 장군이 일본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제일 처음 시행했던 일 중 하나가 바로 일왕의 "나는 인간" 선언이다. 자, 상식적으로, 일본 사람들이 자기네 왕이 인간이 아니라고 정말 믿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 질문에 "No"라고 답할 거고, 일본 사람들도 대부분은 저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저 선언은 인간이 자기를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무의미한 선언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저 선언을 끝으로 일본은 완전히 무너졌다. 그들은 미군을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였으며, 그들이 강요한 정책을 아무 말 없이 수용했다. 한국에서 남북전쟁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일본은 아직도 미국의 "지도"하에 놓였을 거라고 생각된다.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