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해 올스타전, 2002 vs 2012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7월 6일 |
영화 <익스펜더블>을 볼 때랑 비슷한 느낌. 그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그 시절 인물들이 다시 모여서, 옛 시절 모습을 재연하는 것 만으로 용서되는 감정. 즐거웠고, 그리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도 정말 감사하지만.. 추억은 역시 추억으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시절만 보지 말고 요즘을 좀 봐줘.. 영화처럼 속편 만들지 말고.. 2002년에 대한 추억'팔이'는 오늘까지만으로 했으면 좋겠다. 근데 카타르 월드컵 때도 20주년 기념 할거잖아? 안될거야 아마.. P.S.: 그 시절 내 눈에 보인 홍명보란 인물이랑, 지금 내 눈에 들어오는 홍명보란 인물이 이리 다를 줄은..
[K리그] 22R - 휴~, 겨우 이겼다
By 無我之境 | 2012년 7월 23일 |
포항 2 : 1 인천 신화용(GK) – 김대호(후0 박성호), 김광석, 김원일, 박희철 – 신진호(후30 노병준), 신형민, 이명주 – 고무열(후42 김선우), 황진성, 신광훈 사정이 있어서 후반 20분 정도까지 경기를 보고 그 이후는 못 봤습니다. 이기기 힘드리라 생각을 하고 TV를 껐는데 용케 이겼네요. 인천이 그리 강팀은 아니지만 끈끈한 팀인데다, 최근 상승세까지 타서 어려운 경기가 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포항은 오픈 게임을 하면 비교적 잘 요리를 하는 편인 것 같은데, 상대팀이 수비적으로 조이고 나오면 그 언저리만 어루만질 뿐, 풀어 내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격의 창 끝이 너무 무딥니다. 전반전은 공수 양면에서 참 답답했죠. 실점 장면에선 수비수도 많았고,
토트넘 니스 중계 경기일정 친선경기 평가전 몇시!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2월 21일 |
올해 즐겼던 게임들 감상 짤막 요약
By InstANt Talk | 2012년 12월 18일 |
[짤방은 요즘 열심히 돼냥이가 되어가는 앵두] 어느덧 2012년도 다 끝나가네요,전 절대 통과못할거 같던 졸업작품도 통과되고, 학점도 다 이수하고,면접 탈락도 하면서 훌륭한 통계에 포함되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언제 포스팅을 열심히 했냐 싶지만 올해는 특히나 졸업작품 및 취업준비 를 핑계로 때문에게임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한바, 짤막짤막 하게 즐겨봣던 게임들[포스팅한 게임은 제외] 소감을 적겠습니다. To The Moon 스팀 가을할인때 구매해서 플레이내용자체는 RPG쯔구르라서 시스템적으로 특이하다느낄수 있는 곳은 없고... 단지 조작성이 좀 귀찮았다는거 정도?약간 예전 패미콤이나 팔콤RPG게임 하는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스토리는 굉장히 맘에 들었네요,해피엔딩인듯 하지만 알고보면 찝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