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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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posts응답하라 대졸백수
요즘 응답하라1988을 열심히 보고 있다.평소 TV도 잘 안보고 게임이나 하고 애니나 보던 내게는 파격적인 행보인 셈인데그렇게 된 이유에는 혜리나 박보검 등도 있고, 전반적인 코드도 내가 관심있게 보는 '두번째 쌍팔년도'인지라... 뭐 아무튼 그런 이유로 한참 보고 있는데, 내가 호감을 느끼는 캐릭터는덕선, 택, 정봉, 동룡이다.덕선이나 택이는 그냥 혜리랑 박보검이 이쁘게 생겨서 그런거긴 한데나머지 둘은 뭐 잘생겼다거나 그런 쪽보다는 캐릭터 자체에 호감이 간다.특히 정봉이를 보면서 나는 그런 걸 많이 느낀다. #1. 김정봉 비록 6수를 실패하면서 7수가 확정되긴 했지만영화나 소설의 대사 한 구절을 읊으며 그가 던지는 대사는 전부 시가 된다.어제 에피에선 테이프가 늘어지자 냉동실에 넣어두면 원상복구됨을
11년이나 늦은 이터널 선샤인 감상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났다.겨우 한 시간짜리 시험을 보자고 신촌까지 온게 차비가 아까워서뭘 하고 집에 들어갈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한 결과신촌 메가박스에서 이터널 선샤인을 상영한다는 것을 알고 보기로 했다. 중학교 때 이 영화 소개를 우연히 본 때부터 이미 나는 이 영화를 언젠가 보리라 했다.하지만 급식충이 늘 그렇듯, 바쁘게 지내다 보니 기회가 없었을 뿐.많은 시간이 흐르고 영화를 싫어하게 되었음에도 이걸 불법다운해서 보겠다는 생각은 도저히 들지 않았다.혼자든, 누군가와 함께든 반드시 극장에서 보거나 직접 타이틀을 사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사실은 재개봉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보기로 찜해놓은 영화였다.하지만 11월 내내 나는 조모임과 동아리 행사에 치여 시간을 낼 수 없었다.시간이 남으면 피로가 몰려오거
오랜만에 스즈미야 하루히 관련된 무언가를 읽었다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과거의 나는 뭐가 좋다고 그걸 탐독했을까 5년전으로 돌아가서 차라리 아이마스를 빨아라 라고 하고싶다
ミツボシ ver. 뮈나뮈
붐미오버전과 같은 노래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명곡입니다. 아침 등굣길에 들으니 엄청 충격적이네요. 밖인데 감동해서 울거같음... *밖에 있으니 사진도 못올리네요. 조만간 노래와 가사 붙여 올리겠습니다...
<슈퍼스타 감사용>과 나의 이야기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할 지 몰라서, 다른 사람의 리뷰를 보고나도 으로 리뷰를 써야지 라고 생각했다가도 결국 못쓰고오늘에서야 간신히 써넘긴다. 좋다. 여기서부터 하면 되나. 전에도 말했지만 2002년 한국시리즈, 최원호가 마해영에게 역전 백투백을 맞고눈물을 펑펑 쏟는 그 장면에서 나는 야구를 놔버렸다. 사실 그 이후 야구가 더럽게 재미없기도 했고, 그때는 축구의 시기였다.내 나이대 친구들 중에 학교에서 야구를 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었다. 당연한게, 그땐 누구나 월드컵 4강의 맛에 흠뻑 빠졌고박지성을 필두로 설기현, 이동국, 이을용, 김두현 등 해외파들이 등장하며한국의 '야이 개새끼야 일루와봐'로 대변되던 선후배축구 K리그따위와는비교도 안 될만큼 세련된 유럽의 축구를 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