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쓸쓸한 당신의 독
Posts
51 posts
부산에선 나도 VVIP
부산은 내게 늘 휴식이다. 두 친구가 부산역까지 마중을 나와주어서 VVIP가 된 기분을 마음껏 즐겼다. 방 하나 빌려서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서로 빻았다(트위터에서 배운 말입니다, 여러분)고 놀려대고. 몸도 마음도 많이 충전되었다. 고마워, 친구들. 사랑해, 친구들. 아무래도 첫 문장을 다시 써야겠다. 부산은 내게 늘 너희, 친구들.

소소 트립(soso trip): 2016 제주(jeju)
올해의 소소 트립은 작년에 이어 또 제주.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 있어야지,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일을 했네. 바다도 실컷 보고 목장도 가고 유니크한 숍들도 둘러보고 핫플레이스도 가고 맛난 것도 많이 먹었으며 심지어 3차도 찍었다. 제대로 힐링. 이제 이 힘으로 올해를 잘 마무리해야겠다! 고마워요, 소소 트립-(허그)(하트)

라라랜드
*이번 주에 한 일: 극장에서 보고 극장에서 한 번 더 보고 OST 백번 듣기. *올해 개봉작 중 극장에서 두 번 본 영화가 , , , 이렇게 세 작품인데 특히 과 같은 경우 내가 정말 필요로 할 때 찾아와준 영화라 이 영화들과 만난 것이 진심으로 고맙고 행복하다. 과 은 두 번씩 보고 나니 이제 됐다 싶었는데 는 극장에서 한두 번 더 보고 싶기도.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 덕질을 시작했다...... 근데 시작하자마자 '백인 신동엽' 따위의 소리를 들어버렸고, 자

제주 워크숍 2일차
2일차도 빡세게! 아침부터 농장 가서 귤 따고 비자림 가서 파워워킹 하고 1년 만에 다시 찾은 월정리에선 비를 만났네. 그럼에도 호텔 창밖으로 바다를 보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길냥이들을 구경한 건 흐뭇. 그리고 언제나처럼 군중 속의 고독감을 깊이깊이...... 난 정말 그 누구보다 조직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단체 생활에 안 맞는, 굳이 피곤하게 살아가는 인간인 듯.

제주 워크숍 1일차
회사 워크숍은 빡세구나. 짧은 시간 동안 오름도 오르고 카누도 타고 환상숲도 가고...... 이제 밤새 게임하면서 술 먹겠지......(먼 산) 그래도 예쁜 고양이들을 많이 봐서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