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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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헤드 / ガンヘッド (1989년)

건헤드 / ガンヘッド (1989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6년 1월 3일

​ 감독하라다 마사토출연타카시마 마사히로, 브렌다 바크개봉1989 일본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거대 메카물이 등장하는 영화는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퍼시픽 림]이 나오기 전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볼수 있는데요. 그전에도 많지는 않지만 소수의 영화들이 거대 메카물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같은 거대 로봇물이라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거대 메카는 거대 로봇들과는 구분을 하여 사용이 됩니다. 인공 지능이나 그에 해당하는 지능이 있어 스스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로봇물과는 다르게, 메카물은 인간이 탑승을 하여 조종을 하는 탑승물의 개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관점으로 거대 메카물에 포커스를 맞춘 거대 메카 실사 영화의 시발 점은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건헤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Sicario (2015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Sicario (2015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6년 1월 2일

감독드니 빌뇌브출연에밀리 블런트,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개봉2015 미국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이하 시카리오)를 보고 왔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의 연출을 맡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라 필히 사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에너미]로 그의 연출 포스를 지켜보았지만, 최신작으로 봐야 그의 컨디션을 제대로 알고 차기작이 되는 [블레이드 러너 2]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대로 감독을 선택한 것은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경우 두 가지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먼저 [에너미]와 같이 아트 하우스 성격을 강하게 추구한다면 [블레이드 러너 2]도 다시 컬트 영화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능성이 대두 되는데요. 그러나 [시카리오]를 보면서 크

가름워즈: 마지막 예언자 / ガルム・ウォーズ ザ・ラスト

가름워즈: 마지막 예언자 / ガルム・ウォーズ ザ・ラスト

SF 영화 리뷰 월드 |2015년 12월 21일

감독오시이 마모루출연랜스 헨릭슨, 케빈 두런드, 멜라니 생피에르, 서머 하웰개봉2014 캐나다, 일본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가름워즈 : 마지막 예언자]를 보고 왔습니다. 메가박스에서 한 타임만 상영을 하지만, 그나마 수원에서 상영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어서 내리기 전에 빨리 다녀왔는데요. 기대한 대로 오시이 마모루 스타일의 영화였습니다. 일단 아름다운 비주얼은 역시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스토리나 관객과의 소통 면에서는 일단 호불호가 엄청 갈리게 될 것 같더군요. ​극강의 비주얼과 함께 초 슬로우 페이스로 진행이 되면서 존재의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애니메이션에서 일가를 이룬 감독의 실사 영화이지만, 애니메이션 세대보다는 좀 더 하드한 사

킹 솔로몬 / King Solomon's Mines (1985년)

킹 솔로몬 / King Solomon's Mines (1985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5년 12월 20일

감독J. 리 톰슨출연리차드 체임벌린, 샤론 스톤, 허버트 롬, 존 라이스-데이비스개봉1985 미국 헨리 라이더 해거드 경의 "솔로몬 왕의 금광"은 앨런 쿼터메인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소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에 큰 영향을 끼친 캐릭터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4편의 장편 영화와 TV 영화와 시리즈가 이 원작으로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영화는 데보라 카와 스튜어트 그레인저가 각각 엘리자베스와 앨런 쿼터메인 역을 맡았던 1950년 작이라고 말할수 있겠지요. 그리고 1980년대에 [인디아나 존스]의 영향을 받아 캐논 그룹이 제작을 맡고 J. 톰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킹 솔로몬]이 개봉을 하게 됩니다. [삼총사]와 [쇼군]으로 국내에도 인지도가 꽤나 있었던

존 말코비치 되기 / Being John Malkovich (1999년)

존 말코비치 되기 / Being John Malkovich (1999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5년 12월 17일

감독스파이크 존즈출연존 쿠삭, 카메론 디아즈, 캐서린 키너, 오슨 빈, 메리 케이 플레이스개봉1999 미국 인디 영화의 강점 중에 하나는 감독이나 작가의 천재성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일 텐데요. 할리우드가 꿈의 공장이라고는 하지만 철저히 상업적인 판단에 의해 움직이는 곳이라 전혀 새로운 것을 관철 시키기에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할리우는 실험성 높은 영화나 예술적인 소재를 다루는 아트 하우스 영화들을 제작하는 메이저 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정말 헉 소리 나게 신선한 영화는 보기 드문 것이 사실인데요. 할리우드 천재로 불리는 각본 작가 찰리 카프만과 스파이크 존즈 감독에 의해 1999년 세기말에 나온 영화가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나온 [매트릭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