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으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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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먹을 데

눈감으면 섬|2017년 8월 7일

친구가 잘 못 기억하고 있던데ㅋㅋ 나는 제주의 먹을 데/갈 데를 여기에 올린 적이 없다. 나들이 나가서 회사사람 만났을 때 애매할까봐+수요미식회에 하도 당해서 나 혼자만 알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따로 리스트를 관리하곤 했었지... 이젠 더이상 내가 거기 없으니 누구라도 대신 가달라고 정리해서 올려봄.. 그치만 지금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브런치가 아니라 여기에 올린다.트이타와 지인에게서 발굴해서 리스트화 해 두었고, 강추,가본 곳, 가고싶은 곳으로 분류합니다. 안가본 곳은 사실 저도 잘 모름.*주의: 없어졌을 수 있습니다. 가고자 하는 날에 영업을 안할 수도 있어요. 제주도가 쫌 그래요...ㅎㅎ 방문 전에 꼭 전화먼저 해보시길. 주로 2013-2015년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참고

그 섬에서 내가 좋아하게 된 것 - 서핑

그 섬에서 내가 좋아하게 된 것 - 서핑

눈감으면 섬|2015년 8월 15일

기억은 휘발성이라 시간 날 때 마다 하나씩 기록해 두기로 했습니다. 원래가 물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대부분 좋아합니다. 바다에서 자란것도 있고, 제가 초딩 때 무려 호텔에서 수영을 마스터한 사람이거든요.여기 내려와서는 스쿠버, 서핑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고 심심할 틈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어제는 서핑, 오늘은 물질, 내일은 스노쿨링 예정이고, 잦은 물놀이로 입병이 났어요... 특히 서핑은, 파도가 매일 좋은게 아니니, 좋을 때는 무조건 나가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그것이 평일이라면....새벽에 나갑니다. 그러고 출근을 해요.그게 처음에는 미친짓이라 생각했는데, 새벽서핑 좋습니다. 햇살이 사악 비치면서 파도가 붉은 빛으로 빛나고 그 속의 사람들도 빛나요. 잠시 둥둥 떠있으면 동남아인가, 싶음. 피곤하긴 개 피

겨울엔여름나라, 다이빙지옥 릴로안 - 00. 망했다

겨울엔여름나라, 다이빙지옥 릴로안 - 00. 망했다

눈감으면 섬|2014년 11월 27일

@Kingdomresort, Liloan, Cebu다이빙투어는 개미지옥이었다.... 텤마머니! 지난 여행 포스팅은 질질 끌다 망했는데..... 결국 LA는 정리도 못했...그런의미에서 이번엔 간략하게 생각만 정리해서 올리겠음. 이제 다이빙좀 하겠다... 싶으면 끝날거라고 하셨다.아니, 하루에 3번씩 3일이나 하는데 뭐 더 하고싶겠나 싶었는데 아니.....정작 할 때는 체력적으로 힘든데.. 끝나고나면 시간도 많이 남고 뒹굴거리고 하니까.. 어라? 할만한데? 어엉? 벌써 마지막이네? 싶더라. 인생의 즐길거리가 갑자기 통째로 굴러들어온 기분이다- 이제 웬만하면 물이 있는 동네를 가면 다이빙을 하지 않곤 못베기겠지...근처에 있다면 일부러라도 돌아서 갈거고... 그리고 내 돈도 뭉텅뭉텅.... 새벽뱅기로

내가 묵고싶었던 숙소들..

눈감으면 섬|2014년 9월 11일

트위터를 이렇게 죽 보고있으면 평생 본인 로망 풀어놓듯 참하게 가꾸는 숙소를 많이 보게 되는데.. 제주에 집이 있으니 다른 집에서 자 볼수가 있나!! 고즈넉이, 좋은 추억 쌓고 싶은분들 저 대신 가주세요 엉엉 나는 못가니 니들이 가주세요 ㅠㅠ 그해제주디스이즈핫다홍마메종에리두

스케치북과 민낯

눈감으면 섬|2014년 9월 1일

스케치북을 보러 이동하면서 생각했다.이상하게, 이 섬에서 점점 더 단호박이 되어간다. "그래, 아니면 아닌거지. 알았어." 한번 물리적으로 차단되서 그런가.온전히 나일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나고, 쉬고, 살아가고싶다- 그러지 않았던 시간들은 충분했으니까.(연말에도 굳이 육지에 올라가지는 말까.. 규모와 당위뿐인 만남은 공허하다. 복작복작한 만남이라면 모를까..) 어리숙하고 어설프지만 맑은 사람들과 살아가고 싶다. 우울감과 바닥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단순하고, 명료한게 좋다. 이리저리 꼬기 싫다 이제는. 가끔 여기서도 보면.. 잰척, 인척하는 분들이 있는데. 위축된다. 또, 안쓰럽다. 저 사람들은 얼마나 에너지를 쏟고 있는걸까. 간단해지다보니 좋은건 더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된다.스케치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