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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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에서 포켓몬 잡으며 밤 새운 이야기

간절곶에서 포켓몬 잡으며 밤 새운 이야기

무력한 이글루|2016년 7월 30일

바로 어제였죠. 7월 29일 금요일, 낮부터 간절곶에 가서 포켓몬잡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3시간 정도 준비하고 바로 집을 나섰어요. 포켓몬을 잡고 싶었던 이유는, 지난주 일본에 갔다가 돌아오는 날에 딱 일본에서 포켓몬고가 열렸는데 맛보기로만 즐기다와서 아쉬웠고 간절곶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현재 국내에 포켓몬이 등장하는 곳중 가장 가까운 데다 최근 열대야 때문에 잠자리가 불편해서 보아하니 간절곶에선 새벽에도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더군요. 거기 끼어서 밤이나 새우다 올까 싶었죠. 간절곶은 전부터 가볼 생각은 있어서 교통편을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지금 자취하고 있는 집이 전포동에 있으니 부전역에서 기차타고 넘어가는게 덜 수고스럽고 비용도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부전역까지 걸어가봤습니다. 필수

(2016.07.18) 교토 여행 3일차, 료안지, 아라시야마

(2016.07.18) 교토 여행 3일차, 료안지, 아라시야마

무력한 이글루|2016년 7월 27일

이동경로 : 카라스마 -(버스)-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버스)- 료안지 -(버스)- 아라시야마 교토역에서 산쥬산겐도와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86, 88, 100, 110, 206, 208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교토역 버스 승차장에 가서 산쥬산겐도나 박물관이 적힌 안내판을 찾아가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지난번 포스팅에선 산쥬산겐도와 박물관을 보고 나온 것까지 되돌아봤죠. 다음 목표지는 료안지입니다. 전날밤 버스노선도를 폰으로 다운받아서 노선을 연구해봤는데 이쪽에서 료안지로 바로 가는건 없는듯.. 대신 무적의 1일 승차권이 있기 때문에 환승에 부담이 없고, 심지어 교토역까지 돌아간 다음 직행버스를 찾는 방법도 가능하죠. 물론 시간은 포기해야겠지만요. 특히 관광지 대부분이 17시 전

(2016.07.18) 교토 여행 3일차,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2016.07.18) 교토 여행 3일차,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무력한 이글루|2016년 7월 26일

이동경로 : 카라스마 -(버스)-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버스)- 료안지 -(버스)- 아라시야마 전날인 7월 17일의 일기예보는 정오까지 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9시, 야마보코순행이 시작하자마자 신기하게도 그쳤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나설때 예고없이 미약하게나마 다시 내렸구요. 지난 시코쿠여행때도 느꼈지만 일기예보가 안맞는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 봐요. 그러나 그 다음날부터 계속 흐리거나 맑다는 일기예보는 틀리지 않았고, 이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네요. 비가 안내려서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이동과정에서 더위로 인해 금방 지쳐버리기가 일쑤였으니.. 이번 여행 1, 2일차는 저녁 늦게 도착하고 비가 내리고 흐려서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었는데 3일차부터는 본격적인 더

(2016.07.17) 교토 여행 2일차, 니죠성, 이시베코지, 야사카신사

(2016.07.17) 교토 여행 2일차, 니죠성, 이시베코지, 야사카신사

무력한 이글루|2016년 7월 25일

이동경로 : 카라스마 -(도보)- 니죠성 -(버스)- 교토역 -(버스)- 기요미즈데라 -(도보)- 야사카신사 야마보코순행이 진행중인 시죠카라스마 부근에서 니죠성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어요. 사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데, 시죠카라스마에 워낙 많은 인파가 있었고, 야마보코순행이 니죠성 근처까지 가기 때문에 니죠성 근처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는 인파도 많아서 많이 지연된 거에요. 실제로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인파를 뚫고 니죠성에 도착했어요. 버스를 타고 정문에 내리면 이 구석에 있는 야구라는 지나쳐버리기 때문에 걸어오면서 천천히 느긋하게 사진을 찍으면서 정문으로 향합니다. 야구라와 바깥 해자. 정문은 2015년에 왔을때도 공사중이었는데 아직도 안끝났어요. 대신 전

(2016.07.17) 교토 여행 2일차, 기온마츠리

(2016.07.17) 교토 여행 2일차, 기온마츠리

무력한 이글루|2016년 7월 25일

이동경로 : 카라스마 -(도보)- 니죠성 -(버스)- 교토역 -(버스)- 기요미즈데라 -(도보)- 야사카신사 제 이글루에서 지난 일본여행 후기들을 보다 보면 날씨가 맑은 날이 거의 없어 사진이 대부분 흐리고 비는 심심찮게 내려서 항상 우산을 지참해야 했으며 바닥에는 물이 고여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어요.. 7월 17일은 기온마츠리의 메인이벤트격인 야마보코순행이 있는 날인데다 전날 맑은 하늘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 줄로 압니다만, 무심하게도 비가 내립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행사가 시작되고 나서 거짓말같이 비가 그쳤다는 점. 먼저 이 날의 일기예보를 봤을때 새벽 3시부터 정오까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야마보코순행은 아침 9시에 시작해 오전 11시 반 정도에 끝나는 계획이더군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