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교토 여행 3일차,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By 무력한 이글루 | 2016년 7월 26일 |
이동경로 : 카라스마 -(버스)- 산쥬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버스)- 료안지 -(버스)- 아라시야마 전날인 7월 17일의 일기예보는 정오까지 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9시, 야마보코순행이 시작하자마자 신기하게도 그쳤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나설때 예고없이 미약하게나마 다시 내렸구요. 지난 시코쿠여행때도 느꼈지만 일기예보가 안맞는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 봐요. 그러나 그 다음날부터 계속 흐리거나 맑다는 일기예보는 틀리지 않았고, 이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네요. 비가 안내려서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이동과정에서 더위로 인해 금방 지쳐버리기가 일쑤였으니.. 이번 여행 1, 2일차는 저녁 늦게 도착하고 비가 내리고 흐려서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었는데 3일차부터는 본격적인 더
교토 180315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8년 3월 30일 |
0615 기상, 이날도 역시 입수부터 한 후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에비스 깜. 맛없었다...일본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캔맥(그냥 주변 편의점에서 대충빨리고름...) 종류도 대체로 아사히, 삿포로, 기린, 에비스고 그나마 아사히가 제일 나음... 그러고보니 아사히 수퍼 드라이 맛도 까먹었다;자가 칵테일 제조해 마시고 이런저런 쓰레기 정리한 후 도지로 출발도지는 보통 히가시몬마에 역(인가)에서 내리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교토역에서도 충분히 걸어올 수 있습니다(여름만 아니면!). 정문 넘자마자 찍었는데 관광버스가(!) 정차해 있음. 하긴 기요미즈처럼 좁은 비탈길 아니면 평지엔 다 정차해 있는듯 입장료와 함께 책 한권 삼. 영문판으로 절에 디피된 불상 등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다. 산쥬에서도 한 권, 이후
[2013간사이여행] 2. 注意 (주의)
By THE SILENT BOY | 2013년 3월 4일 |
'주의하십시오'라는 말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아무리 봐도 일본임에 틀림없다. 당장 지하철만 타 봐도 역 안내 방송 보다 '足元にご注意ください(발 밑을 주의하십시오)', '扉が閉まります, ご注意ください(문이 닫히니 주의하십시오)' 따위의 멘트가 더 많이 나오니 말이다. 혹시나 사람들이 못 알아들을까 하는 노파심에 여기 저기 표딱지도 많이 붙여 놓는다. 그것도 친절하게, 단순한 픽토그림 수준을 뛰어 넘은 그림을 곁들어 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 여행 중에 특히나 인상 깊었던 '주의' 사인을 몇 가지 소개한다. 오사카 시영지하철 센니치마에선 전동차 내(닫히는) 문에 주의!오사카 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엘리베이터(닫히는) 문에 주의! 문 틈에 끼지 않도록 하세요 상처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교토 시내 호스
2014간사이여행(25) 오사카, 교토의 여기저기.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4년 4월 1일 |
교토의 어느 지하철역에서 본 간사이 스룻토 패스 가방. ............사야지 그래놓고 안 산 것이 함정. 난 바보냐. 바보냐....OTL 확실히 버스, 전철, 관공서 등의 캐릭터 산업을 볼 때마다 저런 건 배워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더니만.... 고양고양시와 타요가 우리에게 있었다.(........) 내가 매고 다니기엔 너무 귀엽지만 아가들에겐 좋을 듯. 바로 옆에서 파는데 들려야지 머리는 생각하고 발은 그냥 지나쳤.......................... 전미가 울었다. 일본 갈 때마다 쟁여오는 아이마스크. 여기선 399엔, 한국에선 거의 만원....좀 저렴한 데가 8000원. 정식 수입해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숙소인 난바플라자호텔에서 지척이었던 덴덴타운. 갔지만 아무 것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