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볼의 망상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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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posts![[WOW] 벌써 저번주 이야기지만](https://img.zoomtrend.com/2013/10/16/b0030353_525d3983efe69.jpg)
[WOW] 벌써 저번주 이야기지만
저번 주 폭요에서 '목줄 수집 공격대 2탄'의 업적 달성의 필요 조건이던 펫 2마리를 모두 얻으면서, 드디어 지긋지긋하던 구 레이드 던전 펫 파밍이 끝났습니다! 야호! 1탐에 드랍 펫이 전부 나왔던 화심 정도의 운을 바라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이 폭요에서 징글징글하게 펫이 나오질 않아서 갈 때마다 짜증을 냈었다죠. 2주째에 공허 소환사가 하나 나온 후, 그 후 4주 동안 알라르제 새끼 불사조와 절단기표 기계펫이 모습을 감춰 버렸으니 원(더군다나 2캐릭으로 내내 굴렀는데!)... 덕분에 완료하는데 6주가 걸렸습니다. ㅠ _ㅠ 여튼 그래도, 나오긴 나왔으니 그게 어딥니까! 덕분에 업적도 달성하고, 보상 펫인 티토(카라잔 연극 때
[야구] 만수르
1. 유임 가능성이 90%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계약기간이 1년은 남았다는 명분, 올해를 제외하면 어쨌든 코시를 2번은 진출시켰다는 명분, 그리고 과도기의 고기방패가 없어지면 곤란하다는(?) 실질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죠. 저 바닥도 다른 곳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명분이 중요하고 꺼리가 중요하고,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내세울 이유가 필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시쳇말로 말하자면 핑계 거리가 너무 많음. 다만 내년에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정말 어지간히 14시즌의 성적이 좋지 않는 한 쳐내질 확률이 높긴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용도는 이미 거의 다 끝난 상태니. 2. 뒷소문 도는 거랑 말 나오는거 들으니, 만약에 저 10% 미만의 확률이 터진다면 '선수단 장
[야구] 준 PO 2차전
1. 명품 투수전이 역대급 막장 예능경기로 돌변하는 것도 한 순간. '우리같은 사람들이 예능 한 번 만드는 건 간단해요, 하하하(...)'. 그저 각각 위기 1번 정도를 제외하곤,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던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이 불쌍할 뿐. 경기 전반부와 후반부의 온도차가 이리 큰 경기도 흔치 않은데; 2. '아~!!!' '볼이 빠집니다!' 'Ah~!!' '볼이 뒤로 빠집니다' 'Ahhhhhhhhhggggg~~~~~~~~' '볼이 뒤로 빠-집니다!!!!' 이게 두산 대 넥센인지, 대한민국 베어스 대 아뭬리카 히어로즈인지 구분이 안 가는 허구라의 샤우팅 속에서 중계를 듣는 것도 정말 고역. 하지만 솔직히 저런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을 만큼, 무슨 모 농구 감독님의 '공이 뜨겁냐?!'라는 소리를 몸
[좋아하는 게임음악] '錆びた荒野(녹슨 황야)' - 메탈 맥스 2
본 게임 중 전차를 타지 않은 상태로 필드를 오갈 때 흐르는 BGM. 이 시리즈의 필드곡이라면 역시 'Route 99'가 제일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쪽이 더 마음에 든다. 단조로우면서도 흔한 리듬이지만, 제목과 어우러지면서 메탈 맥스 시리즈 특유의 황량한 필드를 잘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곡. 특히 2의 초반 테드 브로일러에게 마리아를 잃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다른 마을로 이동할 때 이 BGM을 들으면 그 맛이 정말 각별해진다. 곧 나올 메탈 맥스 4를 기념해 오랜만에 찾아 들어봤는데, 그런 의미에서 역시나 좋은 곡이다. 언제 들어도.
[야구] 준 PO 1차전
1. 본격 도망가지 못하는 자 vs 뒤집지 못하는 자. 넥센은 3,4회 연달아 이어진 황금 찬스를 날려먹으며 어려움을 자초했고, 반면 두산은 역전까지 갔어야 했던 2회, 그리고 9회의 흐름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서 주저앉고 말았다. 2. 투수교체에 대한 평가에는 언제나 결과론적인 측면이 있다. 오늘 넥센만 봐도, 만약 9회에 끝내기가 나오지 않았다면, 염감독의 빠른 교체는 필승조를 너무 빨리 굴린 성급한 교체였다는 소리(...)를 들었을거고. 허나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일어난 결과를 두고 평가를 하지 못할 이유는 없음. 고로 이번 게임에서 보여준 뉴비답지 않은(?) 빠른 교체는 꽤 인상적이고 긍정적이었다. 나이트로 7회까지는 틀어막지 않을까 싶었는데(투구수도 96개로 여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