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Posts
690 posts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6일차 - 음베야(Mbeya)
2010. 09. 16 / Sumbawanga - Mbeya숨바왕가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어제 13,000 실링을 주고 구매한 버스표로곧바로 음베야로 향했다.숨바왕가(06:06) - 툰두마(10:36) - 음베야(12:57) 툰두마에서 음베야로 향하는 길드디어 음베야에 도착.찾아간 곳은 이번 태권도 훈련에 참여한 군인의 집이었다.그는 없었지만 그의 아내와 친척이 나를 반겨 주었다. 이곳은 음발리지(Mbalizi)인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사진처럼 대부분의 집들이 흙벽돌로 지어져 있다.군인의 지인들의 안내에 따라 동네를 둘러 보았다.음베야라는 대도시에서도 조금만 떨어지면이렇게 환경이 열악한데이보다 더 작은 도시에서는 어떨까?진정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게 되었네.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5일차 - 숨바왕가(Sumbawanga)
2010. 09. 15 / Mbeya - Sumbawanga 이번 여행에서 남부지방의 마지막 여행지는 숨바왕가이다.이곳을 가려면 잠비아와의 국경 도시인 툰두마(Tunduma)를 거쳐서다시 올라가야 한다.왠만한 지역에는 단원들이 있는데이곳은 단원조차 없는 그런 멀고도 힘든 곳이다. 아침 6시 21분에 음베야에서 출발하여오후 1시 8분에 숨바왕가에 도착했다.총 6시간 47분 걸렸다.버스는 13,000 실링이었다.이곳에서 휴대폰 2개는 필수.하나는 코이카 전용이고다른 하나는 현지인 전용이다. 코이카는 에어텔(Airtel)을 사용했고현지인들은 그보다 저렴한 티고(Tigo)를 사용했다.같은 통신사끼리는 통화료가 저렴하다.여기는 숨바왕가.조용한 소도시이다.참으로 정겹지 않을 수가 없다. 탄자니아에서 여행이 즐거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4일차 - 음베야(Mbeya)
2010. 09. 14 / Mbeya 음베야는 해발고도 1,700m 일대에 형성된큰 규모의 도시이다.잠비아와 말라위의 국경도시이기도 하다.그래서 늘 사람들로 붐빈다.특히 이곳은 음베야 쌀로 유명하다.많은 이들이 다르에스살람에서 기차(TAZARA)를 타고음베야를 거쳐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로 향한다. 음베야 기술과학대에서 근무하는 두명의 단원과 함께근처에 있는 Loleza Peak를 향해 등반을 시작했다. 참고로 음베야에는 3개의 주요 봉우리가 있다.Loleza Peak(2,656m), Mbeya Peak(2.835m), Rungwe Peak(2,960m)올라가는 길에 몇채씩 집들이 보인다.전기는 없고 수도 시설도 없지만롤레자 피크 정상 근처에서 본 음베야 전경.드이어 정상(?)작은 봉우리들이 많아서여기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3일차 - Mbeya(음베야)
2010. 09. 13 / Njombe - Mbeya 은좀베 05:16 - 음베야 08:14 이른 새벽에 길을 나섰다.다행이 음베야에 사는 단원이 있어서버스가 아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할 수 있었다.거의 4시간 걸려서 도착했다.오는 도중에 도로에서 경찰이 얼마나 많이 잡던지..탄자니아 도심에 있는 도로의 특징은중간 중간 여러 종류의 조형물이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이다.일본은 탄자니아에 많은 지원을 한다.한국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지원을.JICA라는 봉사단도 파견하고 있어서항상 코이카와 자이카는 비교의 대상이 되곤 한다.음베야 중앙 버스 터미널.탄자니아에서 도시의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그 도시의 버스 터미널을 보는 것이다.바닥의 상태를 보면 도시의 규모가 나온다.흙이면 소도시이고아스팔트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2일차 - Njombe(은좀베)
2010. 09. 12 / Njombe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었다.은좀베와 근처에 거주하는 단원들과 함께주변을 탐방하기 시작했다.이곳은 shule ya viziwi Njombe(슐레 야 비지위 은좀베 - 은좀베 농아학교)청각장애인을 위한 학교이다.이런 시골에 특수학교가 있다니..고산지대의 시골 마을.하늘의 구름이 높지 않게 느껴진다. 왠지 저 멀리 바라다보면 가슴이 열린다.날씨도 시원하지만가슴 한구석이 시원해 진다. 사람의 손이 가지 않고자연이 준 그대로를 감사하게 받아 들이며 살아가는빠르게 변하는 현대와는 다른 느낌이지만푸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사진만 보고 있어도은좀베의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건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