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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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의 중심지 아루샤에 가다
2009년 6월 30일 < 사파리의 중심지 아루샤에 가다, Naenda Arusha > 이닐은 전역한지 1주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날이다. 세렝게티 사파리를 하기 위해 특수부대 중위 마사가시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탔다. 아루샤까지는 버스로 10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6시에 출발하는 로컬 버스(2x3)를 탔다. 가격은 15,000실링이었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5,000실링만 더 주고 2x2의 더 좋은 버스를 탈 걸 하고 후회를 하기도 했다. 아루샤가 초행이라서 어쩔 수 없지 뭐.. 새벽 5시에 일어나 집 근처에 있는 바자지(Bajaj)를 타고 우붕고(Ubungo)로 왔다. 6시 출발이나 버스는 20분 정도 뒤에 출발했다. 지금은 찰린제(Chalinze)를 조금 못 가서

탄자니아 전투체육
2009년 6월 12일 < 전투체육, Siku ya michezo > 전투체육 시간이다. 한국은 매주 수요일이지만 탄자니아는 군별도 조금 다르다. 육군과 공군은 매주 금요일, 해군은 매주 수요일이다. 하루 일과가 전투체육이기 때문에 출근해서 Tea Break 시간인 10시까지 운동하고 11시까지 휴식을 취하고 일과 마무리하면 된다. 참 편하다. 아침에 비가 와서 물이 고였는데 군대에서 안 되는게 어디 있으랴 물이 고이면 쓸어 내면 되니까 농구장을 말끔히 정리하고 우리 배구와 농구를 인원을 나누어 했다. 학교 교육과정에 체육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여러 종목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엘리트 체육도 잘 발달되지 못하니 전투체육 시간에 배구와 농구를 해도 몇몇을 제외하고

대통령이 참석한 Union Day 행사
2009년 4월 26일 < 대통령이 참석한 합병일 행사, Muungano > 탕가니카(Tanganyika)는 1961년 12월 9일 잔지바르(Zanzibar)는 1963년 12월 19일 두 나라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였다. 그리고 1964년 4월 26일 합병하여 탄자니아(Tanzania)가 되었고 오늘은 45주년 행사가 거행되었다. 4월은 소우기 기간이라서 행사 내내 비가 오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비가 왔다. 행사의 주축은 국군. 육해공군에 경찰과 교도관들이 함께 열병을 준비하고 있다. VIP 행렬. 미니 버스로는 각국에서 초청된 많은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뒤는 탄자니아 정부 고귀 인사들 차량 아침 일찍부터 대통령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행사 병력들 오래 서 있다

골프란 이런 것
2009년 4월 25일 < 골프를 치다, nacheza gofu > TPDF Lugalo Golf Club 탄자니아 군대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9홀이었는데 2011년부터인가 18홀로 바뀌었다. 이곳에서 3번 정도 라운딩을 했네. 잔디 상태는 좋지 않지만 왜 사람들이 골프를 치는지 알았다. 제인(Zain)인 스폰을 했다. 제인은 지금 에어텔(Airtel)의 전신이다. 골프장이 싸다 보니 여러 모러 부족한 부분이 많으나 그래도 잔디는 있고 홀도 있고 캐디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으니 칠만 하다. 여기말고 다르에서는 짐카나 골프장이 시내에 있는데 거긴 많이 비싸다. 참고로 이곳은 예비역이면 아주 저렴하다. 일반인 평생회원이 50만 실링이 안되

춘천가는 전철에 몸을 싣고서
2012년 6월 30일 ~ 7월 1일 < 강원도 춘천에 기대어 > 4년전인 2008년 6월 30일 5년 4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했다. 그래서 이날은 전역 6개월 기념으로 친구랑 상봉역에서 만나 전철을 타고 춘천으로 왔다. 춘천하면 닭갈비 역시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것이 닭갈비집이다. 상봉역에서 남춘천(강원대)까지 2,100원 정도였던거 같다. 서울에서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에 오는데 2,100원이라니 서울과 강원도는 너무 멀게도 느껴지는데 실질적으로는 1시간 좀 더 걸리는 거리니 102보충대가 보이는 간판.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저곳에서 훈련을 받고 총한자루 짊어지고 전방으로 후방으로 전장에 섰나?? 춘천 KBS 방송국. 그래도 꽤나 큰 도시라 방송국이 있지.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