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4일차 - 음베야(Mbey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8월 28일 |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4일차 - 음베야(Mbeya)](https://img.zoomtrend.com/2015/08/28/d0143479_55df496cc96b6.jpg)
2010. 09. 14 / Mbeya 음베야는 해발고도 1,700m 일대에 형성된큰 규모의 도시이다.잠비아와 말라위의 국경도시이기도 하다.그래서 늘 사람들로 붐빈다.특히 이곳은 음베야 쌀로 유명하다.많은 이들이 다르에스살람에서 기차(TAZARA)를 타고음베야를 거쳐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로 향한다. 음베야 기술과학대에서 근무하는 두명의 단원과 함께근처에 있는 Loleza Peak를 향해 등반을 시작했다. 참고로 음베야에는 3개의 주요 봉우리가 있다.Loleza Peak(2,656m), Mbeya Peak(2.835m), Rungwe Peak(2,960m)올라가는 길에 몇채씩 집들이 보인다.전기는 없고 수도 시설도 없지만롤레자 피크 정상 근처에서 본 음베야 전경.드이어 정상(?)작은 봉우리들이 많아서여기
[탄자니아] Kipepeo Beach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7월 19일 |
![[탄자니아] Kipepeo Beach](https://img.zoomtrend.com/2016/07/19/d0143479_578d39fbbd9d9.jpg)
2011. 08. 01 / Kipepeo Beach, Dar es Salaam 미카디 해변(Mikadi Beach)는 키감보니 배 타는 곳에서 가까운 반면해군 소유이기 때문에 볼게 별로 없다.그러나 키페페오 해변(Kipepeo Beach, 나비 해변)은주변에 음식점이며 숙박 시설이 있어서 미카디 보다는 훨씬 좋다.사실 바다도 이곳이 훨씬 예쁘고,,그러나 좀 멀다는게 단점이다.하늘색 바다의 나비 해변바다와 하늘의 색깔이 구분 안 될 정도로..특수부대 병사 2명과 함께 이곳 키페페오 비치까지 왔다.평일이기는 하지만 나름 관광객도 있다.이곳 주민일 수도 있겠네...키감보니에는 외국인이 꾀나 살기 때문에..특수부대 병사들은 신이 났다.20대 초반의 젊은 혈기는 어쩔 수 없나 보다.고향이 내륙쪽이라서 바다를 보니
좌판 - CD장사
By 보랏빛 안개섬 본좌님 | 2012년 8월 10일 |
![좌판 - CD장사](https://img.zoomtrend.com/2012/08/10/e0126370_5023cf3e82e0b.jpg)
요 사진에서 보듯이 탄자니아나 잠비아나 이런식으로 영화 시디를 팝니다. 디비디. 일반시디........종류는 무지많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부터 현지영화,드라마 종교영화, 아이들 에니메이션....포르노까지 가만보면 한 봉지안에(시디가 몇장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영화가 두세편씩 있는데 유명한영화에 이상한영화 섞어팔기 식인것 같습니다. 이런 좌판은 무지많은데..문제는 애들용이나 성인용이나 같이 파니깐 애들도 지나가다 구경하는데 성인 포르노 커버가 버젓이 자리잡고있어서 애들이 性에 쉽게 노출 되지요....좀 희안하고 안타까웠는데요... 이 "性"에 관한건 한번 제대로 다루겠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나 용산에 가도 이런모습 흔히 보져???? 얘들은...커버
[모잠비크] 케냐 제자를 만나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4일 |
![[모잠비크] 케냐 제자를 만나다](https://img.zoomtrend.com/2017/03/14/d0143479_58c7de7846339.jpg)
2013. 09. 25, 수 / Maputo 누가 세상을 넓다고 했는가?탄자니아에서 함께 알고 지냈던태권도를 나에게서 배웠던그 제자를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투(Maputo)에서 만나게 되었다.레니라는 젊은 청년.벌써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그녀의 아내는 탄자니아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을 했었는데...케냐에 있을 때부터 둘은 쭉 만났고,탄자니아에서는 나와 함께 인연을 이어갔던 그런 사이였다.이렇게 모잠비크에서 만나니 너무도 반가웠다.그렇게 레니의 도움으로 택시 한대를 빌려서마푸투 시내를 투어했다.아주 저렴하게... 참 인연이라는 것.그래서 하루 하루 열심히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