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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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한 눈 팔고 있습니다.

잠깐 한 눈 팔고 있습니다.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23일

최근 좀 띄엄띄엄해진 도쿄홋카이도 여행기가 좀 더 띄엄띄엄 해질 것 같습니다.잠깐 나고야에 와있거든요, 주말이 지나면 돌아가긴 할텐데..... 어제는 사진처럼 맑다가 좀 흐려서 좋더니, 오늘은 비가 좀 오네요.나고야를 스쳐지나간 적은 있지만, 뭘 먹은 것은 처음인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기대이상입니다.

도쿄홋카이도 2014,7:(14) 라벤더를 찾아 떠나기 전에 배를 든든히

도쿄홋카이도 2014,7:(14) 라벤더를 찾아 떠나기 전에 배를 든든히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19일

오비히로에서 후라노로 가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말 한 대를 놓치면 한 두시간이 훌쩍 날아가 버린다니까요. 일단 어제 남은 마들렌을 먹어서 뇌를 깨우고, 짐을 싣고 역으로 향합니다. 세븐 일레븐에서 가볍게 아침을 사는데, 왠지 범상치 않아보이는 데워먹는 수프 안내......... 이번 여행에선 유일한 장거리 노선입니다. 타키카와로 향하는 원맨(완만)열차. 뒤로 젖혀질줄 모르는 직각의 좌석에서 옛날 완행열차가 떠오릅니다. 이번 여행의 제일 큰 난관 중 하나인데, 이런 완행열차로 후라노까지 3시간이 좀 안 걸립니다. 오비히로와 삿포로, 아사히카와와 삿포로는 특급으로 이어져 있지만. 오비히로와 아사히카와는 특급이 없으니까요. 일단 홋카이도 한정 밀크 테이스트라는 말에 혹

도쿄홋카이도 2014,7:(13) 오비히로는 뭐다? 돼지다.

도쿄홋카이도 2014,7:(13) 오비히로는 뭐다? 돼지다.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15일

숙소의 벽면에는 숙소 이용 안내와 주변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편의점, 저렴한 밥집, 오토바이 정비소, 코인 란도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목욕탕이 적혀있습니다. 숙소에 들어왔을 때도 제일 먼저 알려주신 것이 목욕탕의 위치였는데 이 숙소에는 목욕탕은 물론이고 샤워시설도 갖춰져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딱 1000엔짜리 숙소니까요. 라이더 하우스 중에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도 유료인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목욕탕의 경우 가마솥 욕조인 고에몽부로(五右衛門風呂)인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고에몽부로는 드럼통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일본의 전설적인 도둑 고에몽의 사형집행 방법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무슨 방법인지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다행히도 숙소 근처에 '타누키노 사토(狸の里너구리의 마을)이라는 천연 온천이

도쿄홋카이도 2014,7:(12) 스위츠 메구리켄을 모두 씁니다.

도쿄홋카이도 2014,7:(12) 스위츠 메구리켄을 모두 씁니다.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11일

반에이 경마도 구경했으니 다음은 남은 스위츠 메구리켄을 다 쓰기 위해 힘껏 페달을 힘껏 밟는 것 뿐입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오비히로의 동네 빵집 부르봉, 오비히로의 동네 빵집보다는 유명한 가게입니다. 오비히로에서 동네 빵집이라는 것은 롯카테이나 마사야 같은 전국구하고 맞짱을 떠야 하는 과자로 과자를 씻는 전쟁터지요. 귀엽고 조금 고풍스러운 폰트에서 역사가 느껴집니다. 안쪽은 건물 바깥쪽하고 비슷한 느낌의 아기자기한 동화 같은 느낌의 가게. 치즈케이크와 호박이 들어간 과자가 특기로 스위츠 메구리켄으로 바꿔주는 과자는 '유메우구이스', 꿈 뻐꾸기라는 이름의 과자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 한 장을 쓰러 토카치 토텟포 공방으로 향합니다. 2010년에 문을 연 아직 풋풋한 제과점입니다만 매력 넘치는 건물

도쿄홋카이도 2014,7:(11) 의외로 박력 만점 오비히로 반에이 경마

도쿄홋카이도 2014,7:(11) 의외로 박력 만점 오비히로 반에이 경마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8월 9일

오비히로 반에이 경마장은 은수저 테마파크라고 할 정도로 은수저 관련 상품이 많은데, 만화 속에서도 비중있게 등장합니다.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반에이 경마 자체는 쇠퇴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에 4군데 있던 반에이 경마장 중에 지금은 오비히로만 남았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최근에는 은수저의 인기, 토카치무라가 문을 열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스위츠 메구리켄에도 입장권이 붙어있고, 토카치무라에서 500엔 이상 쇼핑을 해도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입장권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100엔쯤 하겠죠?반에이 경마의 소박함을 알 수 있는 협찬 레이스, 1만엔으로 레이스에 이름을 붙일 수 있는데 카이토군 첫 돌 기념레이스도 있군요. 예전에 하루 경기 전부가 아이돌마스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