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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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고속도로 무제한 패스 KEP(Kyushu Expressway Pass)

큐슈 고속도로 무제한 패스 KEP(Kyushu Expressway Pass)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9월 24일

왠지 제목을 복불 한 것 같지만 홋카이도에 HEP가 있다면 큐슈에는 KEP가 있습니다. 똑같이 일본의 하이패스 ETC로 큐슈의 고속도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패스입니다. 올해 10월부터 시작하는 따끈따끈한 서비스로 아직 안내 페이지도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기간이 2014년 12월 26일까진데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매년 갱신하는 서비스 일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HEP의 경우도 2014년 4월 1일부터 2015년 4월 13일까지인데 매년 갱신합니다.) 플랜 명이용 기간승용차대상 지역 (자유 이용 지역)2days연속 최대 2 일2,500 엔규슈 자동차도(모지 IC ~ 가고시마 IC)미야자키 자동차 도로(에비 JCT ~ 미야자키 IC)나가사키 자동차도(토스 JCT ~ 나가사키 IC /

홋카이도 고속도로 무제한 패스 HEP(Hokkaido Expressway Pass)

홋카이도 고속도로 무제한 패스 HEP(Hokkaido Expressway Pass)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9월 24일

얼마전에 키르난님의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기를 보다가 4일 동안 톨게이트 비용으로 19920엔을 쓰셨다는 내용을 보고는 아차차 했습니다. 진작에 블로그에 HEP 포스팅을 할 걸하고 후회가 막심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하면 일단 렌터카보다는 열차를 이용하는 편이라서 HEP를 알고 있으면서도 블로그에 쓸 생각은 안했었네요. 위 지도의 녹색선이 홋카이도의 고속도로입니다. 홋카이도의 절반 정도만 커버하고 있는 것 같지만, 홋카이도 넓이가 남한의 80% 정도니 상당한 범위인 셈입니다. 어차피 저 윗쪽과 저 동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안 살아요. 홋카이도는 넓어서 열차로 돌아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삿포로 중심의 특급을 제외하면 몇시간에 한 대가 고작인 경우도 많아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돌아 볼 수 있는 범위가

도쿄홋카이도 2014,7:(17) 삿포로에 야식 먹으러 가자.

도쿄홋카이도 2014,7:(17) 삿포로에 야식 먹으러 가자.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9월 23일

시간이 아슬아슬 하면 사진 찍는 횟수가 줄어 들긴 하지만 눈에 띄여서 한 장. 국사무쌍으로 유명한 타카사고 주조의 술빚는 쌀 '유키히카리'의 계약재배 중인 논. 그러고 보면 팥 계약재배라던가 메밀 계약재배는 많이 봤는데 쌀은 처음이네요. 팥이나 메밀은 홋카이도에서 많이 재배하지만 쌀은 반대로 홋카이도에서 보기 드뭅니다. 후라노 위쪽에 위치한 아사히카와에 위치한 타카사고 주조는 "홋카이도 쌀로 빚은 홋카이도 사케"라며 팔긴 하지만 대표 상품인 '국사무쌍'은 혼슈의 쌀로 만듭니다. 중간에 조금 가로 질러 가겠다고 큰길이 아닌 옆 길로 갔다가 포장이 안 되어 있어 시간을 허비했는데. 소라치 강의 지류에 와서야 겨우 한 숨 돌렸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후라노 시내입니다. 지도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경우가

툼스톤(2014), 매튜 스커더 시리즈 발동?

툼스톤(2014), 매튜 스커더 시리즈 발동?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9월 19일

하드보일드 스릴러라는 점에서는 꽤 훌륭한 작품입니다. 분위기가 있고 니암 닐슨의 연기가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온라인 평점을 보니 테이큰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한 분들이 계시더군요. 사람이 안 죽는 것은 아닌데, 많이 죽는 건 아닙니다. 극중 배경은 1999년으로 Y2K라던가 아직은 멀쩡한 쌍둥이 빌딩이라던가 이제 막 대중화 되기 시작한 인터넷 검색과 휴대폰 등이 당시 시대상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 소설은 1992년에 나왔지요. 무덤으로 향하다 - 로렌스 블록 지음, 박산호 옮김/황금가지 툼스톤의 원작은 '무덤으로 향하다'로 한국에도 벌써 2009년에 책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매튜 스커더 시리즈는 1976년 부터 지금까지 신간이 나오고 있는 시리즈물로 한국에서 6권이나

도쿄홋카이도 2014,7:(16) 후라노의 어머니 손 맛

도쿄홋카이도 2014,7:(16) 후라노의 어머니 손 맛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9월 18일

あぜ道より道 아세미치 요리미치라는 가게이름은 '논두렁 길 돌아가는 길'이라는 뜻입니다. 후라노와 조금 느슨한 농원 레스토랑에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왠지 여성 문화센터 같은 느낌의 인형이 가득한 현관, 라벤더 시즌이다 보니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대기표에 이름을 쓰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저 집 앞 공터인데도 이런 그림같은 모습이 나오는군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것은 방갈로입니다. 여기서 휴가를 보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꽃 구경을 하는 사이에 차례가 되어 가게 안 쪽으로 들어갑니다. 유채꽃인가? 1층 안 쪽으로는 주방, 2층에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가득 붙어 있는 메세지 보드를 보니, 아는 사람 집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 2층에서는 라벤더 밭이 가득 내려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