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다이어리_자유영혼의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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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Ruth & Alex)> 이번 주 개봉합니다^^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Ruth & Alex)> 이번 주 개봉합니다^^

40년을 함께 한 두 남녀가 서로 이런 눈빛을 보낼 수 있다면.......(물론 영화니까 가능하겠지만....영화는 현실의 개연성에서 시작된다는 생각^) 여튼 모건 프리만 할배...와...함께 사는 영화속 그분... 부럽습니다... 부부님들 손 꼭 잡고 보세요...가뭄에 마른 땅 같던 사랑도 용솟음칠 수 있다는 ^^ 영화 주제에서는 약간 벗어난 대사를 읊자면.... Animals adapt to their fates more easily than we do.They don’'t remember what was.They deal with things the way they are now. 동물은 인간보다 상황에 잘 적응하죠과거를 기억 못해서현재 문제를 순순히 받아들여요

<앱솔루틀리 애니씽(Absolutely Anything)>

<앱솔루틀리 애니씽(Absolutely Anything)>

가끔 세상 살기 힘들 때...화장실에 휴지 떨어지고.....연애 제대로 안되고 (or 동거인 속 썩이고)...유체이탈 직전까지 일하는데 통장은 신음하고.... 속도위반 법칙금 고지서 날아오고...간만에 들고 나간 장갑 한 짝 잃어버리고... 여권 들어있는 가방 세탁기 돌려서...과거 세탁하고... 뽑기 잘못으로 LA연수 떨어지고 (4번까지 갈 수 있는데 5번 뽑은) 세무사 실수로 세금 과태료 나오고(구제받을 길 없고) 이럴 때 보는 영화...입니당... 오늘 개봉!!! * 로빈 윌리엄스가 멍멍이 소리를 낸다는... ^^(PS:상기 내용은 체험담임)

영화 <룸>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영화 <룸>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제가 번역한 이 73회 골든 글로브 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었네요.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각본상) 상이 모든 걸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작품에 푹 빠져있던 나로서는, 기쁨을 감출 수 없답니다.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태어나서 5년 만에 처음으로 이 세상으로 나온 아이의 시각으로 보는, 인생과, 그 아이를 통해서 치유되는 어른들 모습이 그려집니다. (더 이상 야그하면 스포일러)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에 서로가 필요한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룸’ 밖으로 나오는 용기, 이후의 아픔을 서로 치유하는 사랑....함께 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강추!!! 합니다!!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 _ 셀프 힐링 영혼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 _ 셀프 힐링 영혼

**년 번역작가 경력에서 공동 1위로 등극한 두 작품 ^^ 로 잘 알려진 레오스 카락스 감독님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 (오늘 개봉) + 2년 전 개봉했던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 ^^늘 즐겁게 일하는 편이지만, 작업 자체가 고통이라고 생각되었던...하지만 그만큼 보람 있었던 두 작품. 레오스 카락스 감독은 연륜에 비해서 다작을 하는 분은 아니지만, 이 다큐에는 그 분의 영화 속에서 그 감독이 보이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번역하는 내내 바닥에 깔린 감동은... ‘이 분은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 식대로’하는 자유 영혼이라는 것, 거기에다가 재능까지 있으니..(평민은 범접할 수 없는) 알렝 드 보통 작

<집으로 가는 길> 이제야 봤다...대사관 근무시절 생각나는....

<집으로 가는 길> 이제야 봤다...대사관 근무시절 생각나는....

꼭 보고 싶었는데 놓친 영화...연휴때 채널 돌리다가 얻어 걸려서 봄... 잘 알려진 것처럼 ‘집으로 가는 길’은 평범한 한국인 주부로 살다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 범으로 체포되어, 대서양 건너 그 머나 먼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실제 인물의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오래 전 유럽의 작은 나라 대사관에서 몇 년 / 그리고 아주 짧게 다른 영어권 대사관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나는 다른 관점으로 그 영화를 볼 수 있었죠. 해외에서 내가 불이익을 당하거나, 혹은 내 잘못으로 인해서 생긴 일일지라도 일단 도움이 필요하면 대사관/영사관이 먼저 연락할 곳입니다. 그런데 실화 영화에서 그려지는 대사관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