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이제야 봤다...대사관 근무시절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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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이제야 봤다...대사관 근무시절 생각나는....
꼭 보고 싶었는데 놓친 영화...연휴때 채널 돌리다가 얻어 걸려서 봄... 잘 알려진 것처럼 ‘집으로 가는 길’은 평범한 한국인 주부로 살다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 범으로 체포되어, 대서양 건너 그 머나 먼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실제 인물의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오래 전 유럽의 작은 나라 대사관에서 몇 년 / 그리고 아주 짧게 다른 영어권 대사관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나는 다른 관점으로 그 영화를 볼 수 있었죠. 해외에서 내가 불이익을 당하거나, 혹은 내 잘못으로 인해서 생긴 일일지라도 일단 도움이 필요하면 대사관/영사관이 먼저 연락할 곳입니다. 그런데 실화 영화에서 그려지는 대사관의 모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