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아는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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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1999)_제목이 왜 쉬리일지 먼저 알고 보지 말아야 했던 영화
1999. 4. 9.시네코아 2014년 11월 현재를 기준으로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역대 한국 영화 흥행순위 중 1위부터 20위까지를 보면 1. 명량 2. 아바타 3. 도둑들 4. 7번방의 선물 5. 광해 : 왕이 된 남자 6. 변호인 7. 해운대 8. 괴물 9. 왕의남자 10. 겨울왕국11. 인터스텔라 12. 설국열차 13. 관상 14. 아이언 맨3 15.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16. 수상한 그녀 17. 과속스캔들 18. 국가대표19. 디워 20. 트랜스포머 3 이 중에서 내가 본 작품은 ‘트랜스포머 3’ 뿐이다.영화 취향에 있어 반골기질이 발휘되는 것인지모르겠다 -_-타이핑이 귀찮아서 안 옮겨와서 그렇지 100위로 늘려도 결과는 비슷하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정작 남들이 많이보고 극장에

쿰바: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 (Khumba)_OST가 좋아서 더 좋은 애니메이션
2014. 8. 26. 롯데시네마 신림 아프리카 카루사막을 배경으로 한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반신(?)에는 얼룩무늬가 없는 채로 태어난 얼룩말 소년 쿰바가 주인공이다. 인간 세상이 ‘장애인’을 대하는 시선이 그렇듯 얼룩말 집단은 쿰바를 대놓고 비하하고 따돌리는 건 아니라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쿰바 탓을 한다. 심지어 오랜 가뭄도 쿰바가 태어난 이후 그렇게 되었다는 둥, 온갖 불길한 징조가 있을 때마다 콤바에게 눈치를 주곤 하는. 이렇게 남들과 다르게 생긴 외모 때문에 무리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자라 온 쿰바를 위해어머니는 마법의 연못에 얽힌 얼룩말 전설을 들려준다. 모든 얼룩말들은 원래 흰 말이었는데 그 연못에 몸을 적신 후 얼룩무늬를 얻게 되었다는

전국노래자랑(2013)_한국식 휴먼드라마 흥행공식 터득하신 것 같은 경규 아저씨
2013. 4. 24. 롯데시네마 합정 우리의 갱구 아저씨, 오랜 시행착오 끝에 이제 한국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흥행코드를 발견하신 듯 하다. ‘전국노래자랑’이라는 결전의 무대를 향해 각처에서모여드는 사람들. 물론 경남의 작음 소도시(?) 김해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그들 중 일부는 한 동네이기 때문에 서로 알음알음하는 사이이기도하고. 인물들의 공간은 한 곳으로 집약되지만, 시간의 흐름은 제 각각 머물던 곳에서 각자의 스토리를 하나씩 완결해 나간다. 전부 다 주연이라고 할 만큼 한 인물 한 인물 무게감 지닌 매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산만한 느낌은 없었다. 한 편의 다큐같은 통괘한 성공스토리 + 러브스토리 + 효도 스토리 + 직장 스토리통쾌한 성공스토리를 담당한 최전선의 주인공은 트

슈렉3_가족의 평안과 소소한 일상이 왕이 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것임을
2007/6/9/CGV불광 든든한 가장 슈렉이 집을 비운 동안에 가정에 몰아닥치는 위기를 해결하는 피오나 공주와 그 친구들 이야기이다.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더니, 하긴 피오나는 어머니가 아닐 때에도 좀 강했지만.이번 편에서는 슈렉과 피오나 공주의 귀여운아기 캐릭터들과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젤 등 동화 속 5공주들이 액션배우로 변신한 모습이 포인트다.물론 장화신은 야옹님도. 발단은...어쩐지 조선왕조실록에도 이 비슷한 스토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철종이었나.슈렉의 장인 어르신이 위독해져 왕위를 계승해야하는 상황. 하지만 정승판서도 제가 싫으면 못하는 법인지라 슈렉은 어떻게든 왕이 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친다. 피오나 공주의 먼 친척인 왕족 ‘아더 왕자’를 찾아오면

미녀는 괴로워(2007)_'가수'가 아닌 '비주얼' 가수가 되고 싶었던 여자의 소원풀이 공포영화
2007/1/22/CGV목동 이 영화는 주제가 모호한데 아무튼 개연성은 쓰레기 수준이다.김아중, 주진모, 이한위 등 등장하는 배우들에 대해 전혀 악감정은 없다.일본 만화가 원작이라더니, 그냥 만화적인 것일 뿐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건가. 영화적으로만 보면 핵심메시지를 제외한 OST나 기타 등등의 요소들은 좋다. 핵심메시지나 스토리의 인과관계 등이 영화에서 얼만큼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하다. 아무튼 내게는 별볼일 없는 영화. 가수가 되고 싶은 뚱보 여자 이야기이다.노래는 기똥차게 잘하는데 외모의 벽 때문에 꿈을 못 이룬다고 생각함.그러다가 현대의학의 힘을 빌려 머리끝서부터발끝까지 완벽하게 재건하여 남자도 얻고 직업도 얻고 뭐 그런다는 아주 단순한 스토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