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아는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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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쥬스(2002)_그냥 양아치가 아닌 쌩양아치가 등장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준 듯한 영화

정글쥬스(2002)_그냥 양아치가 아닌 쌩양아치가 등장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준 듯한 영화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8월 1일

2002/3/12/화/주공공이 분명 모양빠져야할 3류 B급 주인공들인데 왠지 폼나는 액션 로드무비1970년대에 에미넴이 등장했다면 이런 느낌일려나, 쌩양아치들이 등장하는 황당한 로드무비인데 왠지 린킨파크나 메탈리카의 뮤직비디오 한 편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리쉬함이 있는 영화다.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걸작 쯤이라고 할까. 외국 영화들 중에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나의 무식한 식견으로 예측해보면 아마도 B급 영화 내지는 컬트무비 정도로 분류될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도, 후에도 전혀 접해 본 적이 없는 유형이라 나 개인에겐 나름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해 두고 싶다.비슷한 충격을 받았던 영화로는 장진 감독님의 데뷔작인 '기막힌 사내들'이 있는데 정글쥬스 만든 조민호 감독님 역시 장진 감

댄서의 순정(2005)_우리가 문근영에게 원하는 바로 그 모습, 이상을 충족시켜준 영화

댄서의 순정(2005)_우리가 문근영에게 원하는 바로 그 모습, 이상을 충족시켜준 영화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8월 1일

2005/4/29/금/CGV상암 요즘 '불의 여신 정이'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박건형-문근영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이 영화가 떠올랐다 ㅋㅋ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게 비슷해서일까. 러브라인은 서로 다른 곳들을 향해 진행될 것 같긴 하지만서도 어째 흘러가는 기운이 화령(서현진)이도 못된 짓들을 서서히 시작할 것만 같아서 이 작품에서의 박건형도 결국 문근영에게 호감을 느끼는 한 남자로 변해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기대를 뛰어넘은 문근영의 색다른 매력남자주인공 박건형도 당시의 대세남이었지만 역시나 문근영이 상당히 빛났던 영화다.기본적으로 우리가 문근영이라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귀여운 외모에서 뿜어내는 매력 + 몸매도 참 여리여리하니 이쁘구나~ + 춤도 예쁘게 잘추는구나 + 연변 사투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_큰 비극 속에서 피어난 가장 희망적인 존재 '피터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_큰 비극 속에서 피어난 가장 희망적인 존재 '피터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7월 31일

2005/2/27/일 상암CGV '피터팬'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영화 행복은 현실도피가 아닌, 애써 긍정적으로 맞부딛혀나가는 것에 있는 것 '피터팬' 하면 꿈과 희망을 잃지않는, 어른이 되길 거부하는 늙지 않는 아이로 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오죽하면 철없는 어른의 대명사로 '피터팬 컴플렉스'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내었는지. 우리는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경우가 많다. 사실 꿈과 희망은 인간의 거의 모든 것이지만 그걸 지키며 사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 아닐까. 그걸 지키려면 수많은 희생과 고통이 수반된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보면 대단하게 생각을 하면서도 또 막상 내 가까이에 있으면 감당하기가 힘들 것 같은 그런 사람들 쯤으로.그래서 이 피터팬을 좋아하느냐

샤크(Shark Tale, 2005)_안젤리나졸리를 꼭 닮은, 윌스미스를 똑 닮은, 로버트드니로를 쏙 닮은 물고기 때문에 놀라운 애니

샤크(Shark Tale, 2005)_안젤리나졸리를 꼭 닮은, 윌스미스를 똑 닮은, 로버트드니로를 쏙 닮은 물고기 때문에 놀라운 애니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7월 30일

2005/1/14/금/CGV상암 영화 처음 볼 때는 정말 신기했다. 실제 인물의 특성을 거슬리지 않게 녹여낸 놀라운 캐릭터들 때문에.캐릭터가 하나하나 등장할 때마다 '앗 졸리는 저렇게 변신했군', '잭블랙 대박~' 이런 식으로 놀라곤 했으니. 특히 거장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가 변신한 복어는 보기만 해도 웃기는 경지. 어쩜 거장을 이렇게 희화화하다니, 그걸 가능하게 한 마틴 스콜세지도 참 대인배다. 지금은 상세한 줄거리나 에피소드는 기억나지 않지만 무도회장 같은 유흥가? 번화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인 탓에 처음부터 끝까지 눈이 즐거웠다. 게다가 저스틴팀버레이크, 메리제이블라이즈, 크리스티나아길레라 같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씐나는 OST 덕분에 귀도 즐거웠고. 이 가수들도 물고기로 변신한 모습이 나와서

역전의 명수(2005)_뭐라고 딱 꼬집어 이상한 점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별 볼일 없다

역전의 명수(2005)_뭐라고 딱 꼬집어 이상한 점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별 볼일 없다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7월 28일

2005/4/7/목 cgv목동 이맘때쯤 cgv vip이다보니 종종 멤버십 시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나중에 편집은 어찌 되었을지 모르지만 시사회본으로 보았을 때는 참 지루하게 봤다. 내 돈 주고 보았다면 많이 후회했을 것 같았고. 소시오패스같은 영화다. 뭐라고 딱 꼬집어 이상한 점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별 볼일 없는 게 확실한.영화적으로 연출이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 거의 블록버스터급 추격신도 나오고 배우도 다들 명망있으신 분들 주조연으로 총출동.스토리도 나름 개연성 있고 임팩트있게 전개된다. 하지만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느낌이랄까. 절제의 미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런 영화였다. 그나마 내가 헐리우드 영웅물처럼 시원하게 때리고 부수고 그런 장면이 나오는 영화에 관대하고, 윤소이와 정준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