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즈커피입니다.
By 전기위험 | 2015년 10월 31일 |
남두비겁성님 글을 보고 군산에 와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일제시대 미즈상사 건물을 개수해서 카페로 만든 곳으로 2층에는 다다미방이 있어 다다미방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드문 경험을 할 수 있죠. 오픈하고 금방 와서 사람이 웬만큼 차면 떠나려고 하는데 의외로 아직까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여유로워 좋습니다. 1박2일에 나온 곳이라는데 언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이전에는 뭘로 사용된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래된 건물답지 않게 이곳저곳 콘센트가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도 편리합니다 ㅋㅋ 와이파이도 되는데 중계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지 인터넷이 빠르진 않네요. 월말이고 하니 그냥 데이터 사용중 ㅡㅡ;; 박완서 선생님 수필에도 언급되는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소풍 가
군산 근대 건축관2 GunSan Modern Architecture Exhibition Hall2
By R to Iz | 2018년 2월 2일 |
더 많은 사진은 포토로그에. More photos at Photo Log(포토로그) 이 곳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금융시설로 1922년 완공 되었다고 한다. This place is a typical former branch bank office, constructed in 1922. 이 곳은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도 등장한다. The building appears in Tangnyu(The Muddy Stream), a novel by Chae, Mans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