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By 전기위험 | 2016년 12월 31일 |
예전에 하남 스타필드까지 가야 하나 하고 포스팅을 했었지만, 이내 가까운 롯데시네마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포스팅을 내려버렸던(...) '너의 이름은'입니다. 그때도 이야기 했었지만, 이거 보러 부산국제영화제에 갈 생각도 했으나 치열한 예매전쟁에 실패하고, 이후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실패. 도야마에서 보려는 생각도 했었지만 동행이 일알못이라 포기(게다가 영화관이 미묘하게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만). 그래서 드디어...오늘 보게 되었는데! 물론 부산 구경도 겸해서지만, 만일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에 성공해서 이걸 보러 부산까지 갔어도 후회는 안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 사람은 배경은 잘 그리는데 사람은 영 못 그리네'라는 평부터 시작한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굿즈 좀 질러봄...,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12월 18일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했죠... 제가 그 호구 볍씨 입니다... 오자마자 또 지름욕을 극복하지 못하고 질러버림... 아래 몇개는 저번 8월에 나오자마자 지른 것들이고 진짜 발품팔아 받은 내 최고의 애장품... ㅠ 이게 끝일 줄 알았는데... 잠자고 있던 내 욕구가 터져버림... 몇개 안질렀는데 돈이 5만엔 가까이 듬... 일단 좀 저렴한거 부터. 이번 12월 9일날 나온 너의 이름은 2차 팜플렛. 뭐 팜플렛이야 1차와 비슷하지만, 여기선 관객들의 질문들이 실림 나도 보냈지만 안실렸다 ㅠ 너의 이름은 비주얼 가이드 북 이랑 소설, 만화책 그리고 영화에선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을 수록한 어나더 스토리 어스바운드. 요즘 일이 바빠서 사놓고 읽지를 못함 ㅠ 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7년 6월 17일 |
안녕하십니까. 연예인 더빙에 의해서 분노하는 주위 사람들을 보며 어찌 반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신뢰와 실망의 잉붕어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너의 이름은.'의 한국어 더빙판에 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해당 더빙이 연예인 더빙이라는 점이죠. 이미 연예인 더빙에 너무나도 크게 데였던 전적이 있는 시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더빙을 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예인 더빙만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한다고 했던 오디션이 파토난 것도 한 몫 했지요. 이 문제는 단순하게 팬들만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성우들도 크게 분노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특히 모 성우는 SNS를 통해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저는 일단 지켜본다는 입장입니다. 연예인 더빙
[애니] 너의 이름은
By 불멸자Immorter | 2017년 1월 7일 |
어제 저녁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대전에서 대구로 출장 온 회사 동기랑 같이 퇴근하자마자 보고 왔네요. 롯데시네마 '너의 이름은' 콤보를 노렸습니다만 퍼즐이 다 떨어졌다네요.... ㅂㄷㅂㄷ.... (팝콘 콤보에 500피스 퍼즐을 끼워 파는 콤보였습니다) 현재 극장가에서 각종 1위를 달리고 있고 네이버 평점도 1위를 찍고 있네요. 누적 관객은 3일만에 50만명 돌파... 저도 물론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간 탓인지 '이걸로 끝이야? 더 없어?' 하는 감상이 생겼군요. 소설...소설판을 봐야겠습니다. 소설판엔 에필로그도 있겠지...! 일본 문화를 알면 좀 더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나옵니다. 일본 신에 관련된 내용이라던가 (신사와 신체) 호칭에 관련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