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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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여름휴가때 훗카이도에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삿포로나 아사히카와를 거점으로 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녀볼까 하는 막연한 계획뿐. 일단 삿포로는 거점으로 삼기에는 좋지만 그 자체로 관광지로 삼기는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비에이나 후라노는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라벤더 철에 맞춰 갈 수 있을까가 의문이고(이외에도 마일드세븐 언덕 등등 주변에 들를 곳이 좀 있다고 한다), 쿠시로 습원? 으으음? 이래저래 좀 알아봐야 할 듯. 일단 생각하고 있는 건 - 하코다테는 이미 가봤으므로 삿포로 이남은 후보에서 제외.- 렌터카로(전 철덕이 아닙니다...라기보다는 홋카이도의 철도사정이 안습이라고 해서)- 홋카이도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길을 가고 싶다(분명 '바쿠온'을 본 탓이겠지) 이래저래 검색해 보다가 '오로론

보물섬 남해 여행 - 별아라 게스트하우스, 서상양조장, 다랭이논 등등...
문득 묵혀놓은 여행기가 생각나서 마무리하여 업로드합니다. 방문은 2016년 5월 말이었습니다.앞 포스팅은 여기에서. (지난번에 이어)...라고 하기에는 갑자기 이것저것 건너뛰었는데, 중간에 이렇다할 찍은 사진이 없다. 사실 이 게스트하우스 전경 사진도, 다음날 찍은 것. 보리암에 가기 위해 30분 남짓이었지만 '등산'을 하면서 갑자기 허기가 몰려왔다. 생각해보니 아침으로는 휴게소 호두과자를 먹고, 점심으로는 11시경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사실 이거 칼로리가 웬만한 밥 한끼 뺨친다고 하긴 하다만)를 먹고 별달리 먹은 게 없다. 비상식량의 중요성을 절감한 나는 다시 '스모프 양념통닭'이 있는 이동면으로 돌아가서, 편의점에서 4시경 늦은 점심을 먹고, 숙박비를 지불할 현금을 인출한 후, 하나로마트에서 비상식량을

황금연휴 여행 제 2탄(完) - 담양 관방제림, 프리미엄 고속버스
연휴 후유증인가, 수요일부터 머리가 잘 안돌아갑니다. 일하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닌가 했는데 오늘도 계속 머리가 띵하네요...총명탕이라도 한 재 지어야 하나(...) 섬진강-남해를 오간 황금연휴여행 1탄에 비해 2탄이 이동 거리 자체는 더 짧은 것 같은데 쓸 거리는 많습니다. 드디어 마지막편.참고로 본문에는 '광천터미널'이라고 표현해 놓았는데 광천터미널=유스퀘어=광주(광역시)종합터미널입니다. 마치 강남/반포터미널(서울경부도 이렇게 부르지만)-센트럴-서울호남의 관계같이...광주는 이번이 세번째인가 네번째일 텐데, 개인적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광천터미널이 좀더 입에 붙습니다. (앞에서 계속)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듯, 이번 여행의 주 목적 중 하나가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 보자!' 였다. 그렇지

황금연휴 여행 제 2탄 - 담양 소쇄원과 죽녹원
(앞에서 계속) 공사 중이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한번 가 보는 소쇄원. 광주에서 소쇄원에 가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담양 버스 225번을 타거나, 광주 버스 충효187을 타거나. 225번은 29번 국도를 따라 북상하다 고서면에서 다시 남하하는 루트고, 광주 버스는 무등산 옛길로 가로지르는 루트다. 다만 초행인 분들이 타기 쉬운 건 아무래도 광천터미널과 광주역 북쪽출구를 다 거치는 담양 버스 쪽이다. 서방시장사거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소요시간은 둘다 비슷비슷 한 것 같아 보인다. 덧붙여 이 노선들은 문흥지구~서방시장에서 노선이 겹치긴 하지만, 담양 버스는 북쪽방향이 소쇄원 방향이고 광주 버스는 남쪽방향이 소쇄원 방향이라 탈 때 주의해야 한다. 소쇄원 매표소에 부착된 2017.3.2

황금연휴 여행 제 2탄 - 목포에서 광주까지(광주선 셔틀열차)
(앞에서 계속) 카페에서 대충 충분히 머물렀다고 생각되어 슬슬 목포역 쪽으로 이동한다. 카페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목포근대역사관 II.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라 한다. 근대역사관 I과는 달리 무료 입장이고, 안쪽에는 이런저런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로 내부는 촬영 불가. 멀리 아까 지나쳤던 구 일본영사관이. 그 밑에는 소녀상과 국도 1,2호선 원표가 있다고 하는데...집에 와서야 알았다 ㅠㅠ 군산같이 곳곳에서 적산가옥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이쪽은 구 목포 중앙교회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옛 일본식 사찰 건물이었다. 지금은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다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걸 먼저 봤었으면 좀 더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