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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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져러(Conjurer.2008)

컨져러(Conjurer.2008)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7월 2일

2008년에 클린트 허치슨 감독이 만든 작품. 타이틀인 컨져러는 주술사란 뜻이 있고 판타지 배경의 게임에서 종종 등장하는 단어다. 내용은 사진작가 숀 버넷이 유산을 한 아내를 위해 어린 시절에 살던 숲속 시골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서 오래 전에 목이 매달려 죽은 마녀의 영혼과 조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줄거리와 소재만 놓고 보면 메인 키워드가 위치 크래프트다. 극중에 나오는 까마귀는 마녀의 패밀리어고 오두막집에서 살다가 목이 매달려 죽은 마녀도 마녀사냥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위치 크래프트가 주제인 것 치고는 지나치게 자극이 약하다. 스토리 전체에 걸쳐 오컬트 분위기는 약하고 젊은 부부의 일상에서 조금씩 이상한 일이

지옥선생 누베(地獄先生ぬ~べ~.1997)

지옥선생 누베(地獄先生ぬ~べ~.1997)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30일

1997년에 반다이에서 PS1용으로 만든 게임. 마쿠라 쇼우 글, 오카노 타케시 그림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을 다시 게임화한 것이다. 내용은 플레이어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소년이 누베 메이스케가 담임을 맡고 있는 동수 초등학교 5학년 3반으로 전학을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5학년 3반 학생이 돼서 1년 동안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게 주된 내용으로 원작 만화보다는,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도안은 애니메이션판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게임의 등장인물은 누베, 설녀(유키메), 리츠코 선생, 히로시, 쿄코, 미키, 카즈야, 마코토, 아이, 노리코, 슈이치, 아키라, 타마모, 이즈나, 하야메 등 총 14명

이나가와 쥰지 -한밤 중의 택시(稲川淳二 真夜中のタクシー.2000)

이나가와 쥰지 -한밤 중의 택시(稲川淳二 真夜中のタクシー.2000)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30일

2000년에 비짓트에서 만든 게임. 1999년에 나온 ‘이나가와 쥰지 -공포의 저택’의 후속작이다. 이나가와 쥰지는 일본 예능인으로 라디오 심야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고 당시 괴담을 한 것이 호평을 받아 영감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지만 만화 괴짜 가족에 출현했기 때문에 알아보는 사람도 조금은 있을 것이다. 내용인 택시 운전사가 되어 한밤중에 차를 운전하면서 손님을 태워 괴담을 듣거나, 차안에서 발견한 괴담이 적힌 문서를 읽는 이야기다. 일단 사운드 노벨 어드벤처로 사진과 텍스트 위주로 진행되지만 승객을 태우면 풀 보이스 지원으로 음성이 나와서 실시간으로 괴담을 낭독해 준다. 음성 버전, 텍스트 버전, 이나가와 쥰지가 실사로 나와서 괴담

다크 메시아(ダークメサイア.1998)

다크 메시아(ダークメサイア.1998)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30일

1998년에 전뇌영상제작소에서 개발, 아틀라스에서 PS1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원제는 다크 메시아. 북미판 제목은 ‘헬 나이트’다. 내용은 세기말 일본, 지하철 구내 실종사건이 벌어져 그 배후에 다크 메시아의 강림을 원하는 컬트 종교 집단 ‘신성한 윤’이 관여한 게 아닌가 하는 풍문이 도는 가운데, 지하를 달리던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벌어지고 마침 거기에 타고 있던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생존자인 여고생 스기우라 나오미와 만났는데 두 사람 앞에 융합체라 불리는 이형의 괴물체가 나타는 바람에 ‘도쿄 멧슈’라고 불리는 지하 도시의 미궁으로 도망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방법은 상-전진, 하-후진, 좌우-방향 변경, 서클 버튼은 조사 및 문 열기/닫기. 엑스 버튼은

액통 ~저주의 게임~ (厄痛 ~呪いのゲーム~.1997)

액통 ~저주의 게임~ (厄痛 ~呪いのゲーム~.1997)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25일

1997년에 아이디어 펙토리에서 만든 게임. 액 ~우정담의~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여고생 미스즈가 소꿉친구인 쇼고와 함께 게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회사 사장이 자부심을 갖던 작품이 완성된 이후 잡지사에서 혹독한 비평을 받았고 그 이후 사장이 실종되어 수수께끼의 죽임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우정담의의 후속작이지만 전작과 연관성은 거의 없다. 시스템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여전히 기괴한 디자인의 인물이 나오고 캐릭터 재핑 시스템를 통해서 다섯 명의 등장인물이 각자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재핑 시스템의 무의미함도 여전하다. 다섯 명의 등장인물 전원의 스토리를 보는 건 시간낭비고, 그냥 새로운 캐릭터가 열릴 때마다 골라서 보면 된다. 그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