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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 기아전.
0. 어제 경기 간략하게 썰을 풀자면, 회식이기도 했고 양현종 선발이라 별로 기대도 안했고 간간히 문자중계만 봤는데 질뻔한 경기를 박병호가 멱살잡고 끌어올리고 박동원이 마무리 지은 경기. 요 근래 팀이 이긴 경기를 보면, 박동원이 뭔가 하나씩 꼭 해주더라. 1. 위에도 썼지만, 오늘 참치가 뭔가 하나만 해줬어도...하는 말같지도 않은 아쉬움이 남은 경기. 피어밴드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영민의 적시타가 아쉽지만, 마음먹고 던진 공이 살짝 빠진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풀카운트 까지 몰리고 밀어낸건 결국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것. 김영민의 초구가 그렇게 깨끗하게 적시타가 된 것 또한 아쉽지만 상대가 단단히 노리고 들어온걸 어떡하나. 오히려 그 이후 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