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의 뒤죽박죽 장난감 상자
Posts
50 posts
영화관에서
1. 2014.8.27, 영화관에서 - 남편과 함께 '더 기버'를 보러 갔을 때의 일이다. 시간에 딱 맞춰 입장을 하는데, 우리가 앉을 자리 옆에 아줌마(여기서는 유부녀를 지칭하는 의미가 아니라 다분히 비하적인 뉘앙스가 포함됨)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일단, 우리가 앉아야 하는 자리에 가방을 척하니 올려둔 것에 대해서는 별 느낌이 없었다. 나도 시간이 되었는데 옆 자리가 비어 있으면 가방 올려놓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이 들어오면 바로 치워주며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얼굴 붉힐 일은 지금껏 없었으니까. 그런데 그 아줌마들은 우리가 들어오는 거 빤히 보고 있었고, 내가 그 자리 앞에 서자 되려 묻더라. "여기 앉을 거예요?" 그걸 말이라고? 참고로 그 날 영화관은 거의 매진이라 우리도 3열에
![[게임] 헤이 데이(Hay Day)](https://img.zoomtrend.com/2014/07/20/c0078826_53cafba430d29.png)
[게임] 헤이 데이(Hay Day)
지난 주말, 혹은 지지난 주말 즈음이었을 겁니다. 혼자 집에서 뒹굴다 심심해진 저는 뭔가 할 만한 게임이 없나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나저나 오히려 제가 아이팟터치 3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때보다 훨씬 모바일 시장이 커진 지금이 좋은 게임 찾기가 더 힘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카카오 연동 게임이 차트를 학살하고 있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히키코모리 기질이 강한 저는 일단 '친구가 많을 수록 쉬워지는 게임'이 참 피곤합니다. 인간관계에 치이는 건 현실에서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거기에 게임에 호감을 느끼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마음 편하게 경영 게임으로 가 보자, 고 생각하고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영화] 변호인 잡상 - 자가검열의 시대를 살아가기](https://img.zoomtrend.com/2013/12/21/c0078826_52b4cdf41e040.jpg)
[영화] 변호인 잡상 - 자가검열의 시대를 살아가기
변호인 - 일시 : 2013.12.20, 6:50PM - 장소 : 야탑 CGV (*스포일러는 거의 없으나,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내 머리 속에 그려진 대충의 줄거리가 있었다. 다른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앉아있을 때 본 예고편을 통해 대충 파악한 이야기는 단순한 것이었다. 돈만 밝히던 변호사가 뜻밖의 것을 목격해서 인권 변호사로 거듭난다는 내용 정도랄까. 실제로 이 영화를 아주 많이 단순화 한다면 이 줄거리가 틀린 것은 아닐 것도 같다.(그러나 보고 난 지금은 그렇게 단순화 하는 게 탐탁지 않기도 하다) 최근 집-직장-집-직장의 생활을 하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지내는지라,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부터 이어졌다는 관극평에서의 별점 전쟁이나 이 영화가 특정

두근두근 신혼여행 D-1 : 계획을 세워본 자만이 깨지는 기쁨을 알 수 있다(베네치아 1일)
* 이전글 : 두근두근 신혼여행기 0 : 인천공항은 위대하다 (비행기에서 본 베네치아 광경 : 육지와 길게 연결된 철로, 초록색 지붕을 가진 성 시몬 피콜로 성당과 그 옆에 자리한 호텔 Antiche Figure, 그 앞에 보이는 S.Lucia 역. 멀리 산마르코 광장의 대종루와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의 종루도 보인다) ============================================6/8 출국, 인천-두바이6/9 두바이-베네치아, 베네치아 1일6/10 베네치아 2일6/11 베네치아-피렌체(베네치아 3일, 피렌체 1일)6/12 친퀜테레6/13 피렌체-로마(피렌체 2일, 로마 1일)6/14 토스카나6/15 로마 2일6/16 로마 3일, 로마-두바이6/17 두바

두근두근 신혼여행기 0 : 인천공항은 위대하다
(여행기에 꼭 등장하는 비행기 날개 컷) ============================================ 6/8 출국, 인천-두바이 6/9 두바이-베네치아, 베네치아 1일 6/10 베네치아 2일 6/11 베네치아-피렌체(베네치아 3일, 피렌체 1일) 6/12 친퀜테레 6/13 피렌체-로마(피렌체 2일, 로마 1일) 6/14 토스카나 6/15 로마 2일 6/16 로마 3일, 로마-두바이 6/17 두바이-인천, 귀국 ============================================= > 드디어 출국 : 인천 공항은 위대하다 : 결혼식을 마치고 꽉 막힌 도로를 겨우 헤치고 돌아오니 아주 약간의 여유시간이 남더군요. 저희의 출국 예정시간은 결혼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