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의 뒤죽박죽 장난감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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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posts![[Day2] 비에이(2) : 청...호수와 폭포, 그리고 대설산](https://img.zoomtrend.com/2016/08/23/c0078826_57ba62a323d39.jpg)
[Day2] 비에이(2) : 청...호수와 폭포, 그리고 대설산
1. 청의 호수(아오이아케) ... 였던 호수 : 후라노-비에이 투어는 점심을 기준으로 1부와 2부가 나뉘는데, 1부의 하이라이트가 사계체의 언덕이었다면, 2부의 하이라이트는 이 청(의) 호수와 흰수염폭포가 되겠다. (*이미지 출처 : http://kr.enjoy-jp.net/hokkaido/sightseeing/biei_aoiike/) 1988년 토카치다케 화산이 분화한 후, 일본에는 화산 분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쌓았는데, 그 제방 안쪽에 물이 고이면서 이런 연못이 생겼고, 바로 그 연못이 이 '아오이이케(청의 호수)'라고 한다. (뭔가 불공평하다. 어디서는 제방을 쌓은 뒤 이런 푸르고 신비한 호수가 생겨서 전 세계의 관광객이 오고, 어디서는 제방을 쌓은 뒤 녹차라떼가 생겨
![[Day2] 비에이 - 나무들이 있는 풍경](https://img.zoomtrend.com/2016/08/17/c0078826_57b3151b061df.jpg)
[Day2] 비에이 - 나무들이 있는 풍경
1. 비에이의 나무들 : 팜도미타에서 꽃에 흠뻑 취한 건 비단 나만은 아닌 듯, 같은 차 안에 있는 분들과 절로 잡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생각외로 맛있었다느니, 멜론빵 먹어봤냐느니, 옥수수도 괜찮았다느니 등등. 이 마음을 안고 비에이로 이동했다. (크리스마스 나무) 비에이에는 '이름 있는' 나무들이 많다. 꼭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생겼다고 하는 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이번에 없어져버린 철학의 나무, 마일드 세븐 나무, 오야꼬나무 등등. 크리스마스 트리는 손바닥에 올려놓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게 정석(?)이라길래 이렇게 찍어봤다. 비록 비가 오는지라 렌즈에 물이 뭍어 이렇게 나왔지만, 그래도 이 날의 분위기만큼은 잘 찍힌 것 같아 지우지 않기로 했다
![[Day2] 후라노 : 가이드 투어](https://img.zoomtrend.com/2016/08/16/c0078826_57b1aa081921f.jpg)
[Day2] 후라노 : 가이드 투어
2016.7.29(금) : 후라노 - 비에이 투어 날 1. 가이드 투어에 대한 잡상 : 둘째 날은 후라노-비에이 투어가 예약되어 있던 날이었다. 약속 시간이 7시 반이었고, 호텔에서 도보로 20분은 가야 하는 곳이었기에 아침 일찍 서둘러서 장소로 향했다. 여행 전 과연 제대로 일어나서 갈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이 날 우리는 일찍 일어났고, 전날 사 놓은 푸딩을 꺼내먹기까지 하며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 가면서 홋카이도 구 본청사를 보고 갈 계획을 세울 정도로 말이다. 문제는 날씨였다. 본청사까지 갈 때만 해도 우산 쓰면 그럭저럭 감당할 만하게 내리던 비가 갑자기 세차게 퍼붓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미 우산은 간신히 쓰는 게 조금 더 나은 정도의 역할밖에 해 주지는 못했고, 옷이며
![[Day1] 삿포로 - 보고 지르고](https://img.zoomtrend.com/2016/08/14/c0078826_57b019394fcd7.jpg)
[Day1] 삿포로 - 보고 지르고
1. 삿포로 맥주 박물관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어느 나라가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은 중심에서 떨어져 있는 듯하다. 사실 삿포로는 어쩔 수 없이 일정에 넣기는 했지만, 뒤에 가기로 결정한 오타루라거나 비에이, 후라노보다 기대감이 훨씬 떨어지는 곳이었더랬다. 삿포로 시내 관광 지도를 펴 놓고 볼 만한 곳을 하나하나 꼽아보더라도 딱히 끌리는 곳도 별로 없었다. 도착한 첫날 너무 무리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꼭 가보고 싶은 곳도 없고 해서 이 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만한 곳으로 꼽았던 곳이 바로 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었다. 아니, 사실 이 날의 유일한 '관광'일정이 바로 이 맥주 박물관 뿐이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다. 국내에서는 아무렇지고 않게 하는 일들이 해외 여행에서는 모두 모험이 된다. 버
![[DAY1] 면세점을 이용해보다 : 입생로랑 & 샤넬 립스틱 구입](https://img.zoomtrend.com/2016/08/11/c0078826_57ac79f144773.jpg)
[DAY1] 면세점을 이용해보다 : 입생로랑 & 샤넬 립스틱 구입
0. 인생 립스틱을 찾아서 : 기본적으로 나는 딱히 비싼 화장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고 하자면 돈이 없어서겠지. 내가 원하는 걸 할 만큼 벌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난 맛있는 음식과 덕질에 돈을 쏟아붓는 타입이라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화장품이나 옷에는 돈을 아끼는 편이다. 그런 내가 유일하게 구입하는 색조 화장 제품이 있다면 그건 바로 립제품(립스틱, 틴트 등)이다. 입술에 원체 색이 없어서 립스틱을 바르지 않으면 대번에 '어디 아프냐', '창백하다' 따위의 말을 듣기 일쑤인데 내 입술이라는 녀석은 365일중 300일 이상은 터 있거나 건조해 있거나 간지럽기 때문에 어지간한 립제품은 쓰지도 못한다. 조금이라도 매트하면 일단 간지러워서 쓰질 못한다.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