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의 뒤죽박죽 장난감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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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솔로3 로즈골드(Beats Solo 3 Rose Gold) : 개봉 & 사용기

비츠 솔로3 로즈골드(Beats Solo 3 Rose Gold) : 개봉 & 사용기

"이게 다 에어팟 때문이다." 정말 이렇게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건 다 에어팟 때문이라고요. 이번에 아이폰7/7+와 함께 에어팟이 나왔을 때 전 드디어 제가 원하던 제품이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어차피 아이폰 SE를 산 지 1년 정도 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정작 아이폰은 안중에도 없었죠) 귀에 골프채를 꽂아놓은 것 같다거나 담배를 꽂은 것 같다거나 하는 혹평은 들리지도 않았어요. 뭐 어차피 전 그런 면에서 남들 시선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걸요. 오히려 이어팟이야말로 제가 딱 원하는 모든 기능을 현실화시킨 제품에 가까웠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에 일정 수준 이상의 통화품질, 그리고 4시간 이상의 배터리 타임을 갖춘 제품이라니요. 통화 품질을 위해서라면 저 욕먹는 디자인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일드 '중쇄를 찍자'를 본 단상

일드 '중쇄를 찍자'를 본 단상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가 나 같은 사람도 있을까. 아는 언니의 추천에 의해 '중쇄 미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작은 출판사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하는 그 책을 읽기로 하고 보니 어라?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중쇄를 찍자'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봤지만 그 작품은 대형 출판사를 무대로 하는 작품이라 개인 출판사나 소형 출판사의 이야기를 다루지 못하는 것 같아 그 이야기도 해 보고 싶어서 쓴 책이란다. 자, 잠깐. 그러면 '중쇄 미정'을 읽기 전에 '중쇄를 찍자'를 먼저 보는 게 좋지 않을까? 만화책으로는 6권까지 나왔구나. 하지만 아무 정보 없이 이 책을 사는 건 좀 부담인데... 어라? 드라마가 있네? 드라마를 보면 대충 원작 내용도 알 수 있지 않을까? --- 이렇게 되었다는 거다. 이 글을

[영화] 모아나(Moana) : 디즈니의 스토리텔링

[영화] 모아나(Moana) : 디즈니의 스토리텔링

모아나(Moana)- 관람 일시 : 2017.1.17(화), 16:55 : 흔히 디즈니의 황금기(르네상스)를 인어공주부터 타잔까지라고 하던데(전 길어야 뮬란 정도까지로 보지만) 정말 지금은 디즈니의 제 2의 황금기같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라푼젤부터였던 것 같아요. 라푼젤을 보는 순간 딱 '왕의 귀환이로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 뒤로 나오는 디즈니는 나오는 족족 멋진 작품을 보여주더군요. 특히 그 중에 제일로 꼽고 싶은 것은 '주토피아'였습니다. 이건 정말 제가 본 모든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가장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그 이야기 방식이라니! 거의 이건 사회학 대중서를 애니메이션화 해 놓은 작품같달까요. 재미도 있거나와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작품이었죠. * 이하 스포일러 포

노트북 및 주변기기 구입 : ASUS UX410UQ와 LG 비틀 블루투스 마우스를 중심으로

노트북 및 주변기기 구입 : ASUS UX410UQ와 LG 비틀 블루투스 마우스를 중심으로

* 이전 글 : 노트북, 그 성배를 찾아서 결국 노트북을 구입했다. 구입했는데, 세상 일이라는 게 참... 결국 저기 나온 그 어떤 모델도 아닌 Asus의 UX410UQ(i5-7200u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안 그래도 익일 택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데, 이런 고가의 전자 기기 제품은 더더욱이나 '**시 까지 결재 시 당일 발송'같은 게 일반적인 듯하다. 나 역시 일요일 저녁 결재해서 화요일에 받았다. 원래 나는 이런 기기류는 거의 방문 수령을 선택하는 편인데, 구로는 좀 멀었고, 일단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었으니까.(하긴, 생각해보면 저렇게 매장에 찾아가 받은 제품 중 당장 필요한 제품은 뭐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없었구나.) 어쨌거나 무사히 수령. 그런데 혹시나 싶어 배송

노트북, 그 성배를 찾아서

2017.1.7 돌이켜보면, 발단은 고타츠였다. 지난 해 말(이라고 하면 굉장히 오래 된 것 같지만, 불과 몇주 전)부터 노트북이 정말 사고 싶었다. 서재는 컴퓨터가 창 바로 앞에 모니터가 있어서 낮에는 너무 눈이 부셔서 컴퓨터를 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_-;; 게다가 고타츠와 노트북의 조합은 말 그래도 찰떡 궁합! 이건 뭐 빵에 버터 바르고 그 위에 치즈 올린 다음 메이플 시럽 뿌리는 급의 조합! 그래서 검색을 시작했다. 분명 처음에는 '산다면 뭘로 할지 검색이나 해 보자'고 시작한 게 거의 죽자고 파기에 이르렀다. 애초부터 예산은 100 언저리로 잡았다. 어차피 난 아무리 가볍게 쓰려고 해도 저사양의 기기는 아예 처다보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최소한 CPU는 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