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그 성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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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그 성배를 찾아서

2017.1.7 돌이켜보면, 발단은 고타츠였다. 지난 해 말(이라고 하면 굉장히 오래 된 것 같지만, 불과 몇주 전)부터 노트북이 정말 사고 싶었다. 서재는 컴퓨터가 창 바로 앞에 모니터가 있어서 낮에는 너무 눈이 부셔서 컴퓨터를 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_-;; 게다가 고타츠와 노트북의 조합은 말 그래도 찰떡 궁합! 이건 뭐 빵에 버터 바르고 그 위에 치즈 올린 다음 메이플 시럽 뿌리는 급의 조합! 그래서 검색을 시작했다. 분명 처음에는 '산다면 뭘로 할지 검색이나 해 보자'고 시작한 게 거의 죽자고 파기에 이르렀다. 애초부터 예산은 100 언저리로 잡았다. 어차피 난 아무리 가볍게 쓰려고 해도 저사양의 기기는 아예 처다보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최소한 CPU는 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