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의 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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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간략 감상평

을파소의 역사산책 |2016년 6월 28일

1. 스토리는 기대 안 했다. 그런데도 기대이하다. 2. 초반 지루한 스토리에 "그래. 내가 이거 스토리 보려고 왔냐. 지구 다 때려 부수는 거 보러 왔지."리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도 기대이하였다. 결론: 1편이 훨씬 낫다.

배트맨 v 슈퍼맨 감삼(스포있음)

을파소의 역사산책 |2016년 3월 27일

1. 일단 판타스틱4 리부트 만큼의 망작까진 아닌 거 같습니다만.....그러나 중요한 건 주인공이 배트맨과 슈퍼맨입니다. 그리고 원더우먼으 스크린 데뷔작이고요. 마이너 히어로가 주인공도 아니고 DC의 3대 히어로가 나오는 영화인데 비교대상이 판포스틱이라는 데서 이미 망한 겁니다.(...) 프리미어 리거의 비교대상이 축구 실력이 제로라 군대서도 축구를 싫어한 을파소가 되어선 곤란한 거 아니겠습니까? 2. 이 영화 광고 카피는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 입니다. 그러나 감상은 '그래서 이유가 뭔데?' 그나마 서로를 경계하는 이유까지는 그럭저럭 넘어가주더라도, 그게 대결로 이어지는 이유가 불명확합니다. 렉스 루터의 음모로 청문회장에서 폭탄 테러가 터지고 그 시각 부르스 웨인은 맨오브스틸의 전투로 부상당한

시그널이 tvN이 아니라 OCN에서 방송했더라면.....

을파소의 역사산책 |2016년 3월 15일

분명 조진웅X이제훈의 브로맨스 돋는 예고편이 나왔겠지?

사도 봤음(스포 있음)

을파소의 역사산책 |2015년 9월 19일

1. 유아인 죽는다! 송강호가 범인이다! 훗. 이렇게 강력한 스포를 날렸으니 영화볼 맛 안 나겠지....? 2. 전반적으로 만족입니다. 괜찮은 연출의 완성도에 훌륭한 연기가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올해 본 사극 중에선 최고 입니다.(정확힌 이거 말곤 올해 본 사극이 다 쩌리라...) 송강호 유아인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아역 연기도 잘 나왔습니다. 훗날 자라서 소지섭 정조가 될 세손 아역이 울부짖는 건 정말 보는 사람이 눈물날 정도로 실감나게 찍었습니다. 송강호는 초반 세손을 바라보면서 표정만으로도 아들은 죽이려하지만 손자바보인 모습을 그려냅니다. 물론 중반 정도 되면 할아버지의 손자사랑은 직접으로 표현되지만, 짧은 장면으로도 거기에 대한 암시를 잘 그려내었습니다. 유아인은 광기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총평

을파소의 역사산책 |2015년 8월 3일

1. 초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정도전보단 못해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 묘사에 열폭하는 거 같아도 뒤로는 당쟁을 이용해 정국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는 선조, 절대악에서 벗어난 묘사의 서인, 당쟁에 눈이 먼 간신이 아닌 명신의 면모를 보이는 김성일 등 말이죠. 그ㅓ다 전쟁준비를 하려다 말았다 같은 묘사가 거슬리긴 했으나 그 정도는 통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거로 봐줄 수 있었습니다. 사극에 너무 많은 걸 바라진 않거니와, 그래도 이 드라마는 선조의 복합적인 면모나 김성일의 전쟁 중 행적을 잘 보여줄 거라는 기대는 있었으니 말이죠. 부산진 전투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탄금대 전투를 기점으로 모든 게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전투를 제대로 묘사할 것 같더니 스팁하고 바로 신립의 투신으로 가는 연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