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의 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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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의 임오군란 묘사 제대로 한 번 보니...
임오군란의 배후인 안동 김씨가 중심인 수구파가 있고, 급료로 준 곡식에 모래, 쌀겨가 섞인 것도 수구파의 음모. 자기들이 뒤에서 꾸미고 개화파에 덮어 씌운 것. 임오군란을 일으킨 구식 군인은 개화파를 죽이면서 수구파 대신이 뒤에 있는 걸 숨기지도 않네요. 이 장면에서 죽는 개화파인 엄효섭씨의 연기가, 이런 장면에 낭비되는 것이 실로 안타까웠습니다. 개혁군주 고종은 좌절하고, 착한 중전마마는 기지를 발휘해 탈출. 정작 민씨의 부정부패는 제대로 나오지 않고, 이 시점에선 수구파의 구심점이 아닌 안동 김씨가 나쁜 걸 다 가져가서 임오군란의 성격을 바꿔 버립니다. 심지어 흥선대원군도 수구파가 내세우니, 아무리 시작할 때 허구라고 자막 나온다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지 너무 막장입니다. 그런 걸 가지고 또 시청
<명량>에 대한 어떤 혹평들
일단 재미없다, 지루하다, 각본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이런저런 장면이 작위적이다, 조연들이 실종된다 같은 비판과 혹평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어느 부분은 공감하기도 하니까요. 이런 문제는 취향이나 관점 차이, 혹은 영화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함으로 문제가 될 것도 없죠. 그러나 이런 혹평이라면... 솔직히 전투신도 썩.. 무슨 사방에서 왜군들이 오는데 우리병사들은 죽지를 않아 ㅋㅋ 그리고 왜군들은 총밖에 없음? ㅋㅋ 왜군이 대포 한번만 쐇어도 ㅈㅈ인데 너무 포탄이랑 총의 클라스는 커서 우리가 이길수밖에 없는 전개엿다.. 평점은 7정도지만 평점 조절을 위해서 1점 줍니다. 너무 알바들이 많은가 보네요. 평점이 새벽에도 시간당 몇개씩 올라가는것 보니 알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
<명량>을 실드쳐볼까?
을 보았습니다만. 지금까지 사극을 깐 일이야 많으나 실드친 일은 드물었습니다. 최근에 은 좋아했는데, 전반적으로 호평이다보니 실드칠 일도 없었고요. 도 굳이 까려면 못 깔 건 아니나 철쇄도 안 나오고 영화 시장 전체를 보면 한 줌도 안 되는 역덕후만을 위해 막대한 제작비를 들일 순 없으니 일반 관객의 이해를 위한 면도 있고 하고, 배로 박치기는 하는데 당파라 안 부르고 충파로 하는 성의도 봐서 그렇게 따지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실드를 칠 마음을 들게 한 것은 상선이 혼자 싸운 게 영화적 과장이고 이순신의 지나친 영웅화다, 란 말이 간간히 보여서인데요. 그 중 대표로 어느 칼럼 하나를 링크 겁니다 이순신 원맨쇼? '명량'이 왜곡한 12척의

여기서 짚어보는 득보아범의 행방
을 보면서 드는 최대의 의문은 역시 득보아범입니다. 과연 득보아범은 몇 살이며, 1차 왕자의 난 이후 어디로 갔는가? 여기에 정도전 제작진에서 단서(?)를 말해주었답니다. 관련링크 여기서 덧글에 따르면.... 어디선가 고깃집을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득보아범은 실은 도민준급이라 아직도 어디서 살아서 고깃집을 한다라...그럼 그 곳은 어디일가요? 바로 제가 그 단서를 찾았습니다!! .....이 확실한 상호! 과거의 주인이었던 정도전의 문집을 상호로 삼고, 이성계와의 인연을 고려한 듯한 함흥냉면과 돼지왕갈비라는 메뉴 선택! 이곳이 이PD가 말한 득보아범이 한다는 고깃집인 모양입니......(퍽)
정도전 마지막 감상
1. 조선 건국 후로는 좀 아쉬운 게 많습니다. 특히 아쉬운 건 이방원의 묘사. 자신의 방식으로 조선을 다스리고 싶은 나름대로의 이상을 품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왕위를 바라는 모습만 강조되었습니다. 이인임도 그렇게 공들여 묘사하였는데 이방원도 왕권강화를 주장하면서 그만의 논리를 내세워가며 충분히 묘사할수도 있었을 텐데요. 가령 왕위는 물려받지만 재상은 가려 뽑는다는 말에도 "고려는 처음부터 썩었냐? 아니다. 처음엔 고려도 신라의 낡은 골품제의 폐단을 끊어내고 진골의 자리를 넘보지 못하는 이들도 등용하던 나라였다. 군왕의 권위가 바로설 때는 서희나 강감찬 같은 명신을 등용하여 거란의 침입도 능히 막아내던 고려가 이자겸, 정중부, 최충헌 같은 권신이 농단을 부려 군왕의 권위에 땅에 떨어지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