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의 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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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posts언브로큰 보고 옴(스포 약간)
1. 매우 강한 스포. 일본이 져요.(응?) 2. 일본 극우가 안젤리나 졸리를 인종차별주의자니 입국거부 해야한다느니 지랄하는게 같잖아서 봤는데, 오히려 실망스러울 정도입니다. 일본군의 진면목을 잘 드러내지 못했어요. 하긴 그랬으면 관람등급이 올라갔겠죠.(...)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무난하나 일본 극우가 지랄떨 만큼 일본의 만행을 제대로 그린 건 아닙니다. 괜한 오버를 하며 마케팅만 잘 해주고 지들 수준을 세계에 알린 것 밖에 안 됩니다. 3. 씨네21에서 어느 평론가는 이렇게 평했다죠. 미국은 선, 일본은 악? 실패한 찬미(美)가 반미에 눈에 멀어 군국주의 일본을 변호하는 정신나간 평론. 이 영화의 주대립구도는 미국과 일본이 아니라 주인공 잠페리니와 수용소의 일본군인 와타나베입니다. 그나마 와타
인터스텔라 감상(스포없음)
스포가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포하려면 이것저것 말할 게 많은 영화라, 쓰기 귀찮아서요. 그래도 몇몇 등장인물과 담당 배우에 관련한 스포는 간다니 할 순 있지만, 보는 재미를 위해 생략하죠. 요즘 이게 뜨는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단 하나,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이라서입니다. 감독빨로 밀어붙이는 졸작이란 뜻이 아니라, 내용과 장르가 한국시장에서 먹힐 게 아니거든요. 가볍게 볼 수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안 먹힌 한국시장인데(한국에선 스타로드나 로켓라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인지도를 가진 통상이 나오는 영화와 붙은 대진운도 안 좋았지만, 그게 아니어도 한국시장에 먹힐 장르는 아님) 인터스텔라는 내용은 더 복잡하고,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본상식은 있는 게 좋고, 세 시간에 가까운 분량의 영화라 아무
사극 징비록 유성룡에 김상중이라..
KBS 내년 대하드라마 은 유성룡 김상중, 선조 김태우가 유력한가 보군요. 일단 캐스팅은 좋군요.캐스팅은. 아직 기대 반 우려 반인데, 작년 이맘 때 포스팅들 보니 도 우려가 많앗더랬죠. 도 우려를 불식시키면 좋겠는데... 그런데 유성룡에 김상중이라...지금도 토요일에 보고 보는데, 징비록이 잘만 만들면 내년 상반기까지 토요일밤은 상중 형님에게 맡기겠군요. 그런데 유성룡이 김상중이면... 유성룡: 원균은 그렇게 전사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놀랍게도 한산의 무너짐 이후 원균을 만나 대화까지 나누었다는 한 군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 고증 무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드라마건 영화건 소설이건 만화건 역사물이라도 다큐가 아닌 이상 100% 역사 그대로일 순 없습니다. 어느 정도 허구도 들어가고, 이러면서 고증과 달라도 들어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고증에 완전 철저하면 좋겠지만, 창작물에서 어느 정도는 고증과 다르게 가는 부분이 안 나오긴 힘들죠. 그럼 그건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야 할까요? 일단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겠군요. 1.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필요하다. 극적 효과를 높인다거나, 전개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 같은 게 이유가 되겠고, 혹은 시청자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증을 위해 설명을 덧붙여야 하면 전개가 늘어지거나 자막을 길게 붙여야 하거나 하는 건 무시나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을 비롯한 여말선초 사극에서 이성계가 즉위 후
명량 최다 관객 동원 세우고 보니 든 생각
카메론 감독 영화가 국내에서 최다 관객 동원 기록 세우면(타이타닉, 아바타), 최민식 주연 영화가 깨버렸네요(쉬리, 명량) 명량의 경우는 이순신 버프가 더 강했던 거 같지만...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