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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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posts커뮤터 (2018) - 자우메 코예트세라 : 별점 2점
<<아래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직 경찰이기는 하지만 손 뗀지 10년이 넘은 마이클은 보험 회사에서 짤린 직후 의문의 제안을 받는다. 특이한 가방을 지닌, 특정 역에 내리는 손님 "플린"을 찾아주면 10만 불을 주겠다는 것. 착수금 1만 5천불을 입수한 마이클은 열차내에서 수사를 펼치지만 점차 사람이 죽어나가며 자신이 찾는 '플린' 의 실체에 대해 알 게 되는데... <<테이큰>> 으로 미중년 액션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리암 니슨의 미중년, 아니 미노년 액션 스릴러. 최근 본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출장 중 비행기에서 감상한 작품입니다. 리암 니슨의 다른 액션물과는 다른 점은 주인공이 정말로 평범한 소시민이라는 점 -
블랙 팬서 (2018) - 라이언 쿠글러 : 별점 2.5점
이번에 해외 출장 가면서 비행기에서 감상한 마블 무비. 마블 시리즈는 나름 팬이라 자부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통 보기가 힘들군요. 이 작품이 MCU 세계관 작품 안에서도 단독 타이틀로는 독보적이라 할 만큼 흥행한 영화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보기 전에는 좀 의아했었죠. 대단히 유명한 히어로도 아니고, 공개된 장면 장면들이 그렇게 매력적이거나 끌리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 이유를 알겠네요. 아프리카과 아프리칸은 작품 속 킬몽거의 주장대로 정복자도 될 수 있고, 티칠라의 선택대로 자애로운 조력자도 될 수 있는 위대하고 강한 대륙이며 민족이다라는 메시지를 한 껏 담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특정 인종이라면 안 보고는 못 배길 그런 영화였으니까요. 빌런 킬몽거가
쓰리 빌보드 (2017) - 마틴 맥도나 : 별점 2점
딸이 강간 살해당한 후 8개월, 피해자의 어머니 밀드레드는 범인을 잡지 못하는 경찰 서장 윌러비를 비난하는 대형 옥외 광고를 게시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윌러비 서장의 편이며, 심지어 윌러비 서장은 췌장암으로 죽어가고 있던 상황.... 언뜻 보았던 영화 소개만 보고 관심이 가던 차에 출장 중 비행기에서 볼 수 있어서 감상한 영화. 공권력이나 불합리한 관습, 법률에 도전하는 소시민의 소소한 반항을 다룬 영화는 많습니다. 깐깐한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대항하는 청춘 영화 대부분이 유사한 장르라고 해도 무방할 터이고요.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는 아시다시피 대체로 코믹한 느낌인데 반해 이 작품은 굉장히 묵직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결국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남은 사람들의 인생도 딱히 별 볼

금일자 독일 신문 가판대
독일 출장 중입니다. 와중에 독일에서 현지인들과 독일 월드컵 예선 탈락을 확정하는 경기를 함께 관전했습니다. 정말 제 평생 두번 하기 힘든 값진 (?) 경험이었어요. 즐겁긴 했지만, 다음에는 한국에서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아래는 금일 독일 신문 가판대 사진입니다!
코코 (2017) - 리 언크리치 : 별점 4.5점
<<아래 리뷰에는 핵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게 중요한 작품은 아니지만...>> 디즈니, 픽사의 신작. 딸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감상한 작품입니다. 픽사의 전작 <<굿 다이노>>는 이제 이 친구들도 디즈니한테 밀리는구나, 여기까지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실망스러웠는데 (참고로, 이후 이어진 <<도리를 찾아서>>와 <<카 3>>는 모두 후속작이라 전작을 보지 못한 딸 아이 때문에 보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킵니다. 우선 멕시코를 무대로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 굉장히 잘 먹힐만한 이야기 구조를 갖추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대가족으로 조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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