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2018) - 라이언 쿠글러 : 별점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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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외 출장 가면서 비행기에서 감상한 마블 무비. 마블 시리즈는 나름 팬이라 자부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통 보기가 힘들군요. 이 작품이 MCU 세계관 작품 안에서도 단독 타이틀로는 독보적이라 할 만큼 흥행한 영화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보기 전에는 좀 의아했었죠. 대단히 유명한 히어로도 아니고, 공개된 장면 장면들이 그렇게 매력적이거나 끌리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 이유를 알겠네요. 아프리카과 아프리칸은 작품 속 킬몽거의 주장대로 정복자도 될 수 있고, 티칠라의 선택대로 자애로운 조력자도 될 수 있는 위대하고 강한 대륙이며 민족이다라는 메시지를 한 껏 담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특정 인종이라면 안 보고는 못 배길 그런 영화였으니까요. 빌런 킬몽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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