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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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posts주말의 EPL 감상
아스날 vs 리버풀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진 두골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이후에 먹은 골들은 얇은 스쿼드와 그로 인한 전술적 한계가 불러온 골들이었다. 아르테타-월셔 듀오는 중원장악도 1차 저지선 역할도, 전진한 풀백들의 빈자리를 커버해 해주지도 못했고 그럴만한 타입의 선수들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풀백들은 상당히 높게 전진했고 이렇게 되면서 아스날의 수비라인은 코시안리와 메르테자커만이 버티고 선채 뒷공간을 완전히 열어놓고 있었다. 제아무리 스털링이 결정력 갮 소리 들어도 뻥 뜷린 공간 파고 드는데 있어서는 수준급의 선수고 스터리지, 수아레즈 역시 두말하면 입아픈 선수들, 고로 아스날 입장에서 저런 진용을 들고 나온건 '날 잡아 잡수'하는 꼴. 그렇다고 공격진이 퀄리티가 있냐 하면 힘

라스가 왜 갈수록 똥통에 빠지냐고요?
Q : 왜 라스가 갈수록 별론가요? A : 작가들이 미쳐 돌아가서요 제작진의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방에서 직캠보면서 우리 오빠 하악하악이나 할 것들이 방송작가랍시고 앉아있으니... 전파낭비 하는 소리 좀 안나그로 해라!
외질의 탈압박
외질 탈압박 관련. 탈압박의 유형을 나눠보자면 1. 마르세유턴처럼 순간적인 볼 컨트롤로 상대 압박을 벗어나는 유형 2. 드리블로 그냥 막 뜷고 들어가버리는 유형3. 상대 압박 사이에서 볼이 거쳐가는 통로역할을 해주며 볼소유권을 유지하는 유형 저 중에 2는 윙어들에게 더 크게 요구되는 능력이고 중앙 공미에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은 1과3라고 할 수 있는데 저 둘중에 하나만 충분히 갖춰도 왠만한 팀들 패는데는 지장이 없다. 문제는 공좀 찬다고 평가되는, 그러니까 공-수 간격을 90분간 유지하면서 공간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 상대 패스길을 파악하고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를 갖고 있는 팀들과 만났을때가 문제가 되는데 이경우에도 특정 능력이 정말 탁월하고 팀내 선수들의 움직임이 받쳐준다면 경기

도르트문트 vs 바이엘 레버쿠젠
올해도 꿀벌들이 꿀을 많이 모아놨구만 ㅎㅎㅎㅎ 이쯤되면 아스날 만난 드록바나 아스날 만난 박지성급의, 그냥 인간 상성이라고 봐야 될거 같다. 저번 시즌부터 해서 도르트문트전 3경기 5골에 죄다 손흥민의 골로 승리.... 경기초반부터 볼 터치며 패스를 내주는 센스가 예사롭지 않다 싶었는데 그대로 바이덴펠러 골키퍼를 제치고는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버렸다. 캬 흥뽕에 취한다~ ... 흥분을 가라 앉히고. 전체적으로 도르트문트의 경기 운영 자체가 꼬여버린, 그런 경기였다. 핵심선수 대부분이 뻗어버린 상태라는 것도 한 몫했겠지만 짧게 짧게 중원을 거쳐가기 보다는 역습과 롱볼이 중심인 레버쿠젠의 특성상 도르트문트의 게겐프레싱이 먹혀들기 어려웠고 거기에 뒷공간 전문 털이범 손흥민이 있다보니 수비라인이 자연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예전에 한창 이 게임때문에 말 많을때 이게 왜 인기인가 싶었는데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GMG에서 쿠폰적용해서 5달러길래 가격도 싸고 함 해보자 싶어서 구입 팟캐스트 틀어놓고 흥얼거리며 고속도로 타다보니 이건 뭐... 문명급 타임머신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