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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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posts제주 올레 #3; 걸어서 건너는 바다
재작년 가을은 이사한다고 정신없어 넘어가고, 작년 봄엔... 뭐 때문에 패스했었지?? 그리고 작년 가을은 대망의 울릉도/독도 결행으로 대신한 끝에 만 2년만에 찾은 제주도입니다. 2015년 엉겁결에 시작한 제주 올레 걷기도 이제 슬슬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이번에는 3코스와 4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사실 3코스는 경사가 가파른 오름을 포함하고 있어 제주 올레 안내도에서 9코스와 더불어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유이한 (추자도의 18-1코스를 포함하면 셋) 경로가 되지만 일행의 발목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해안으로 우회하는 난이도 '하' 수준의 B 경로를 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우회로에도 재미있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바다 경치는 물론이거니와 이런 오솔길도 있고
의지 다음은 현수
유니폼에서 보듯 이 사진은 원래 작년 이맘때의 것이지만 너무나 적절하여 빌려왔습니다. -ㅁ- 투수진도 상태가 좋진 않고 타선은 병살만 족족 치는 와중에도 지지 않는게 신기하다 싶더라니 중상위권 팀들을, 그리고 FA로 내보내 의욕 가득한 선수들을 만나니 얄짤 없군요. 양의지의 다이노스에게 박살이 난 다음은 현수의 트윈스... 아주 팀이 동네 북입니다 냐하하~ 그래도 현수는 이적 2년차라고, 트윈스는 옆집이라고 인정이 있는지 마지막 경기는 접어주시고 스윕패는 면하게 해주셔서 고마울 따름..ㅠㅠ 의지군 현수군 살려주게! 우리가 이천 쌀밥은 풍족히 먹여주지 않았는가~~

다음은 너로 정했다! G20 M340i
아무래도 제가 마음속으로 나와라 나와라 돌아가는 분위기가 나오겠다 나오겠다 싶더니 최근 G20을 국내 론칭한 BMW 코리아에서 (별개 모델인 M3을 제외하고) 최상위 모델인 M340i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직렬 6기통 터보, 387마력, M 스포츠 디퍼렌셜-브레이크-서스펜션. 물론 M 뱃지가 붙은 M 퍼포먼스 모델이긴 해도 진정한 M인 M3와는 격이 다르긴 합니다만 일전에 현행 F80 M3를 잠시 몰아본 결과 승차감으로나 유지 비용으로나 패밀리 카로 쓰기엔 아무래도 어렵겠다고 판단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사실상 최고의 모델이 되겠습니다. 최상위 모델인만큼 옵션 또한 빵빵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가격표를 달고 나와 또한 놀라움을 주었는데, 역시 요즘 상종가인 벤
3월에 본 영화들
이제 4월인데도 날씨가 아직 쌀쌀하네요. 하필 오늘 본 영화가 역대급 추운 영화라니;;; 아무튼 3월에 개봉한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캡틴 마블" 뒤뚱뒤뚱 하지만 뭐 오락 영화가 재밌으면 됐지 조던 필, "어스" '미국'인에겐 충분히 충격적이겠지만 상징을 뺀 장르물로는 글쎄올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라스트 미션" 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보내는 늙은 영화 장인의 하루 비욘 룬게, "더 와이프" 글렌 클로즈 누님의 긴 대표작 목록에 한 줄 추가요 조 페나, "아틱" 생존을 향한 싸움을 넘어선 숭고함 에르네스토 콘트레라스,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신비한 것들은 사라지는가 사라지는 것들이 신비한가
그만둬 FM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패미컴부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콘솔은 이미 오래전 PS2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었고, PC 게임 역시 배트맨 아캄버스(그나마 아캄 나이트는 여태 못했네) 건드려본게 전부인 터라 요즘 게임 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 된 R웹의 한 리뷰. 레프트 얼라이브, 흑해전선 이상 많다 스퀘어 에닉스 넘들, 아직도 프론트 미션을 가지고 시체 팔이를 하고 있었단 말이냐. 게다가 저 스탭들을 모아 만들었다는게 "온라인"보다도, "이볼브"보다도 더한 졸작이라니. 얼마전 나온 프론트 미션의 액션 피겨도 그냥 미적지근하게 쳐다보다 그냥 넘겼더랬는데요. 풍부한 라인업으로 확장성을 갖추거나 또는 직접 개조가 용이하도록 프라모델로 나왔더라면 혹했을 터이나 팬심도 식은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