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부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콘솔은 이미 오래전 PS2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었고, PC 게임 역시 배트맨 아캄버스(그나마 아캄 나이트는 여태 못했네) 건드려본게 전부인 터라 요즘 게임 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 된 R웹의 한 리뷰. 레프트 얼라이브, 흑해전선 이상 많다 스퀘어 에닉스 넘들, 아직도 프론트 미션을 가지고 시체 팔이를 하고 있었단 말이냐. 게다가 저 스탭들을 모아 만들었다는게 "온라인"보다도, "이볼브"보다도 더한 졸작이라니. 얼마전 나온 프론트 미션의 액션 피겨도 그냥 미적지근하게 쳐다보다 그냥 넘겼더랬는데요. 풍부한 라인업으로 확장성을 갖추거나 또는 직접 개조가 용이하도록 프라모델로 나왔더라면 혹했을 터이나 팬심도 식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