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ide of the Gla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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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넥스트 vs 팔로우

유아 넥스트 vs 팔로우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4월 7일

잘 만들어도 좋은 소리 못듣고 못 만들면 욕바가지 뒤집어 쓴다는 호러/슬래셔 무비. 한정된 재료를 마르고 닳도록 우리다보니 제아무리 사골이라도 다 녹아 없어질 지경이 되었기에 묻지마식 리메이크와 새로운 양념 추가가 모색되었으나 그마저도 쉽지 않은 바. 모든 재료를 한 그릇에 담은 뒤 그를 발로 차 버린 2012년의 문제작 "캐빈 인 더 우즈" 이래 다시 도전하는 두 영화가 있으니, 슬래셔의 "유아 넥스트" 그리고 호러의 "팔로우"!! 애덤 윈가드의 "유아 넥스트": 한적한 산장으로 이사한 노부부의 결혼기념일에 모인 여러 자식들과 사위 며느리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오래묵은 상처들이 들춰지면서 만찬 식탁이 난장판으로 변하려는 찰나 난데없이 석궁 화살이 날아들며

세종시 꽃놀이

세종시 꽃놀이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4월 6일

지난 주말 세종시에 다녀왔습니다. 세종까지 가는 1번 국도가 안양-수원-오산-평택-천안을 다 거치는 도로라 달리기 좋은 길은 절대 아닌데 시간이 허락하는 반나절 사이에 꽃구경할 수 있는 최북단이 그 즈음이더라구요. 한창 공사중일 때 지나간게 이미 오래 전이라 얼마나 바뀌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일단은 꽃놀이니까 먼저 조천변에 들렀습니다. 세종-조치원 부근에서 벚꽃으로는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 곳. 작은애를 세워두고 한 바퀴 걷자니 기분 좋네요. 지지난 주말 꽃놀이 하겠다고 진해까지 갔다가 하루이틀 차이로 실패했던 쓰라림이 약간은 보상? 나오면서 현 세종시청에 들렀습니다. 여긴 아직 안피었군요. 원래 연기군청이었는데 신축 시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임시

only you...

only you...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4월 1일

only you can make this world seem right only you can make the darkness bright only you and you alone can thrill me like you do and fill my heart with love for only you only you can make this change in me for it's true, you are my destiny when you hold my hand I understand the magic that you do You're my dream come true my one and only you...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겠지만, "아캄 어사일럼"에 이어 "아캄 시

3월에 본 영화들

3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3월 31일

드디어 제 타이밍에 맞춰 올려보는 월간 영화 정리, 3월분입니다. 연초와 달리 관심작들이 폭격을 퍼붓진 않아서 나름 선방했...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버드맨" 다시 날고싶은 히어로가 꾸는 꿈 속의 또 꿈 다미엔 차젤레, "위플래쉬" 독에는 독으로! 근데 그거 독이라니까 로베르트 슈벤트케, "인서전트" 비슷비슷한 영화들이 머릿속에 엉켜있어도 보는데 지장이 없다니 닐 블롬캠프, "채피" 워쇼스키 형제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블롬캠프 자움 콜렛-세라, "런 올 나이트" 그냥 '로드 투 퍼디션'을 한 번 더 봐 줄리어스 에이버리, "나쁜 녀석들" 시대착오적인 낭만 도둑들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리바이어던" 역시

새로이 시작!

새로이 시작!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3월 30일

긴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2015 시즌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던 야구팬 여러분 구장 앞으로!! 전 아마도 처음으로 개막전을 직관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게다가 역시 처음으로 찾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헉헉 이름 너무 길어)! 그런데 전 베어스 팬이거늘 이날 경기는 기아 타이거스 vs LG 트윈스?? 실은 지난 주말 남쪽에 꽃놀이 갔다가 날짜 예측 실패로 꽃구경은 못한 채 광주에 들러 예정에 없었던 야구장을 찾았던 것^^;; 에 광주 개막전은 일행과 함께 응원한 기아 타이거스가 승리했고,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주말 2승을 쓸어담았더군요. 돌이켜보니 지난 2014 시즌은 야구 관련 포스팅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느라 바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