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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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 블루레이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5일 | 
뭐, 그렇습니다. 이건 좀 뜬금 없이 다가오긴 하네요. 스펙도 꽤 괜찮게 나오긴 하네요. SPECIAL FEATURES • Commentary 1 by 홍석재 감독, 이성중 촬영감독, 홍하늘 프로듀서,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 Commentary 2 by 홍석재 감독, 매거진M 김나현 기자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스텝 담화) • 음악의 힘 (음악감독 담화) • 잊힐뻔한 (삭제 장면) _ 스텝 코멘터리 포함 • 양게 TV • 단편 영화 • Keep Quiet • 과월 사랑세 납부 고지서 • 모션 포스터 • 예고편 다만 사고 싶은 타이틀은 아니어서......땜빵 포스팅 입니다.

소셜포비아, 실시간 생중계 SNS 추적극

By 덕후 | 2018년 1월 26일 | 
소셜포비아, 실시간 생중계 SNS 추적극
소셜포비아 잘 만들었다.지금 우리의 현실을 현실감 있게 건드렸다.지금 어디선가에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일이라서,가만히 있다가도 날벼락을 맞을 수 있는 신세가 내일의 우리가 될 수도 있고,그런 우리를 코앞에서 "방관"만 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는 잔혹한 현실감을 적나라하게 꼬집었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이야기, 진행방식, 시작과 끝이 어디 하나 거슬리는 곳 없이 무난하게 흘러갔다.돈 수십억 들인 영화보다 소셜포비아같은 저예산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주목 받아야 될 터인데. 언젠가 "현피"에 대한 다큐(다큐인지 시사프로그램인지 가물거리지만) 방송을 보고,진짜 저런 세상이 존재하는 구나 싶어서 놀라기도 했는데,실제로 때리고, 맞고, 그것을 영상화시키고

소셜포비아 - 홍석재

소셜포비아 - 홍석재
"한번 내 뱉은 말은 지울 수 없지만, 한번 올린 글은 지울수가 있다." "인터넷에 그런 새끼가 한둘이냐? 나도 그냥 한번 해본거지." "뭐 어때, 인터넷인데. 다들 그렇게 하잖아."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말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서로 별개의 것이라 생각하며 하는 말이겠지만, 그 둘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처음과 끝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소셜 포비아는 사회를 뜻하는 Social과 공포증을 뜻하는 Phobia의 합성어이다. 이 단어가 사회를 피해 온라인으로 숨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인지, 거침없이 행동하는 온라인상의 사람들을 무서워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인지, 생각하기 나름이다. 마지막 장면, 현피를 뜨러 가는 일행의 당당한 걸음걸이와 눈빛은 영

<소셜포비아>: SNS, 신세계의 전장(戰場)

By beautiful literacy | 2016년 2월 9일 | 
<소셜포비아>: SNS, 신세계의 전장(戰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로 시작해 <디스커넥트>, <언프렌디드 : 친구삭제>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SNS 문화가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최근작으로 올수록 SNS의 어두운 측면이 영화에서 다수 조명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셜 포비아>는 이러한 흐름을 같이 하는 독립영화다. 2015년 상반기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이기도 하다. 미루어 보건대 흥행 요인으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최신의 트렌드가 반영되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 이렇듯 <소셜 포비아>에는 최근 경향을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