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KART

Sources

Posts

123 posts
호빗: 뜻밖의 여정 두번째와 세번째 관람 후 감상

호빗: 뜻밖의 여정 두번째와 세번째 관람 후 감상

EVANKART|2012년 12월 24일

두번째는 2D로, 세번째는 HFR 3D로 관람했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영화의 상영형식이 그 내용과 감상에 이렇게까지 큰 영향을 미칠줄은 몰랐다는거. 2D버젼의 좋았던 점은 [호빗]이 보여주는 광대한 풍경과 치밀하게 짜여있는 영상미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또한 첫번째 감상에서 적었던 '지루함'은 철회해도 좋다싶은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발린이 아자눌비자르 전투 이야기를 할때는 나도 그랬지만 내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도 코를 훌쩍이는 분위기였다. 특히 나는 이곳에서 자막 없이 영화를 보기 때문에 간혹 대사를 잘 이해할 수 없을때가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영상의 상당량을 가리고 시선을 빼앗아가는(2시간짜리 영화 1편당 자막을 보기위해서 평균 2500번 눈을 왔다갔다해야한다고) 자

오늘의 호빗오덕질 + 드워프 배우들이 말하는 자신의 캐릭터

오늘의 호빗오덕질 + 드워프 배우들이 말하는 자신의 캐릭터

EVANKART|2012년 12월 23일

오늘 서점 돌면서 산 호빗책들. 엠파이어 잡지까지 더불어서, 수록된 사진이 겹치는걸 알면서도 살수밖에 없는 이 덕심... 뉴옄 사는 칭구가 호빗 보러갔다가 찍어서 보내준 타임스퀘어 지하철역 사진. 엠파이어 인터뷰 살짝 번역해서 올립니다 ㅎㅎ 배우들이 말하는 각자의 드워프에 대해서. 원래 인터뷰는 좀더 긴데 캐릭터에 관한 부분만... 의역과 중략이 난무하는 불법번역 나갑니다 ㅎㅎ THORIN OAKENSHIELD - Richard Armitage :THE DWARF WITH A PLAN 소린에 대해서... : 음, 원작을 읽은 사람이라면 알테지만 그는 드워프들의 대장이자 그의 왕국을 되찾으려하는 왕이지요. 하지만 톨킨은 그를 심술궂고 걸핏하면 화를 내는 사람으로 묘사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더 호빗: 뜻밖의 여정 첫번째 관람 후 감상

더 호빗: 뜻밖의 여정 첫번째 관람 후 감상

EVANKART|2012년 12월 16일

빅토리아 스퀘어의 오데온 시네플라자에서 14일 1:40 회차로 첫 관람. 형식은 3D. 첫 관람이니까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감상을 적어보렵니다. ------내용언급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엔 깊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든 생각은 "[더 호빗] 원작소설은 읽지 않아도 괜찮지만 [반지의 제왕] 영화시리즈를 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좀 힘들겠다" 는거. 그것도 그 시리즈의 구체적인 설정을 기억하는 정도까지 되어야 그야말로 뜬금없이(;)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예를들어 리븐델에 도착한 후 등장하는 엘론드님의 경우는 이 사람이 누구고 왜 여기있고 어떤 존재인지를 이 영화만 봐서는 전혀 알 수가 없다. 갈라드리엘이나 사루만도 마찬가지. "[반지의 제

북아일랜드- 자이언트 코즈웨이 투어 다녀왔습니다

북아일랜드- 자이언트 코즈웨이 투어 다녀왔습니다

EVANKART|2012년 12월 14일

결국엔 귀찮아서 안가게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더블린에서 원정 온 H양과 함께 버스투어를 신청해서 둘이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버스운전기사 겸 가이드인 할아버지랑 셋이 ㅋㅋㅋㅋ 회사도 영세한 회사였는지 큰 관광버스가 아니라 봉고차 크기의 차량이었고... 다음날 시내 버스투어 티켓도 끼어있어서 선택했는데, 버스도 낡고 우리 둘밖에 없으니 할아버지에게 납치당하는거 같다며;; 처음엔 조금 불평했는데 결과적으론! 굉장히 좋았어요. 그러나 이 날, 가방을 바꾸는 바람에 카메라를 안가져갔다는 결정적인 실책을 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 그래서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었어요. 원거리가 안되어서 답답했네요. 벨파스트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50분가량 북쪽으로 달려서 북해와 맞닿은 해안가에 도착했습니다. 첫 장소

런던 다녀왔습니다. 3일간을 간략하게.

런던 다녀왔습니다. 3일간을 간략하게.

EVANKART|2012년 12월 4일

일하러 갔다고 쓰고 레 미제라블 보러 갔다고 읽는 짧은 런던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만나기로 했던 사람이 감기로 앓아누웠다고 해서, ....뭐 그냥 막 놀았.....으흐흐흐흐... 벨파스트에는 공항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영국 국내선으로 가는 (NI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이름을 딴) 조지 베스트 벨파스트 시티 공항이고 다른 하나는 벨파스트 인터내셔널 공항이예요. 가는 동안 버스기사나, 제가 시티 공항으로 간다니 다들 두번씩 확인하더라고요ㅎㅎ 저는 보통 라이언에어를 탔는데 여기엔 노선이 없었어요. 아일랜드의 국영항공사인 에어링거스는 라이언에어보다 보통 2~3만원정도 더 비싼 편이라 그동안 이용한 적이 없는데 조금 비싼만큼 조금 편한게 있었고... 일단 라이언에어가 미친듯이 페널티를 때리는(웹체크인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