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K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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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 시청 앞 크리스마스 야시장 풍경
1년중 최대이벤트인 크리스마스를 위한 준비를 끝마친 벨파스트 중심가. 다가가 본다. (실은 다른 날에 낮에도 갔었지만 밤 사진이 더 낫더라) 벨파스트, 그것도 프로테스탄트 구역은 가게들이 일요일엔 절대 문을 열지 않는다. 유령마을이란 이런건가..를 느끼게해준다. 크리스마스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처럼 상업시설들이 특수를 노리고 더 북적대기는커녕 모든 공공기관과 가게들이 문을 닫는다고 공지되어있다. 이 야시장도 23일까지라는듯. 한 도시의 공식 크리스마스 트리란 이런 것이로구나~ 빅토리아 여왕과 시청사의 투샷. 크리스마스 관련된 상품들과 유럽 각국의 맛있는 것들(독일 소시지나 햄버거, 네덜란드의 치즈, 스페인의 빠에야는 전세계 공통인 듯)을 팔고있다. 히피 분위기의 인도풍 가방과 스카프도 마찬가지.

벨파스트 전쟁기념관 Belfast War Memorial
시청에서 10분 가량 걸어서 St.Ann 성당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전쟁기념관. 난 아일랜드나..뭐 다른 전쟁에 관한 건줄 알고 기대했는데, 2차대전 당시 영국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벨파스트에 왔던 미군부대에 관한 것이었다. 벨파스트는 친미국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한데(오히려 런던에선 느껴보지 못한..) 이런 배경때문인것 같다. 문 앞에서 벨을 누르면 문을 열어준다. 폭격은 당했어도 지상전투는 없었기 때문인지 당시 주둔한 미군들의 생활상에 촛점이 맞춰져있다. 밀덕들이 오면 좋아할듯. 난 밀덕 아니니까 상관없지만.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그건 사진을 찍어도 되는데 사진을 안찍으면 아깝기때문이지...BOB에 나온 군인들 실명과 배우명을 매치할 수 있는 정도가지고 밀덕이라고 하시면...-ㅂ-..... 영국본토

벨파스트 일상잡담: 어제 굉장한거 봤다
1. 이탈리아에 여행갔을때 버스타고 가다가 시골 들판에서 새떼가 군무를 하고있는 광경을 멀리서 보고 오메 저게 뭐래하며 놀라워했던 적이 있는데(서울 촌년이라..- -;;) 도시 한 복판에서, 그것도 30분이 넘게 수천마리의 새떼가 춤추는걸 보고있자니 그저 놀라움뿐이었다. 동벨파스트와 시티센터를 연결하는 알버트 브릿지 위에서. 나 말고도 산책하던 노부부 두 커플이 더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영상 찍고있으려니 다리를 건너던 사람들이 허리를 숙이고 지나가주는게 귀여웠다 ㅎㅎㅎ 마치 큰 떡에서 작은 덩어리 떼어내는 것처럼 새떼들이 작은 편대를 이루어 흩어지고 난 뒤 찍은 라간강 남쪽. 내 디카는 3년전에 친구에게서 8만원 주고 산 중고 루믹스인데(화소가 얼만지도 모른다;; 뭔가를 살땐 되도록 좋은걸
![[벨파스트] 타이타닉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2/11/14/a0025338_50a2ddac6f77c.jpg)
[벨파스트] 타이타닉 박물관
비가 오지 않는 하늘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걸어 갈 용기를 줍니다. 타이타닉에 관련된 장소나 물건들은 벨파스트 도시 전체에 흩어져있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북동쪽 지구는 타이타닉을 비롯한 거대한 선박들이 만들어졌던 조선소가 있는 곳입니다. 린넨 산업과 무역업, 조선업의 발달로 더블린에서까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왔을만큼 경제적으로 번영했던 벨파스트 황금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강가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 라간 강 강변을 따라 걷다보니 대형공연장인 오딧세이 아레나를 지났습니다. 저 멀리에 타이타닉 박물관이 보이네요. 길을 걷다가 고개를 잠시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타이타닉을 건조했던 조선회사인 해롤드 & 울프 사의 작업장이 보입니다. 저 두대의 거대한 크레인에는 삼손과 골리앗이라는 이름이 붙
![[벨파스트] 샨킬 로드와 폴스 로드, 벽으로 분리된 풍경](https://img.zoomtrend.com/2012/11/14/a0025338_50a2c0016a96c.jpg)
[벨파스트] 샨킬 로드와 폴스 로드, 벽으로 분리된 풍경
샨킬Shankill과 폴스Falls는 벨파스트의 중심이 되는 벨파스트 시청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거주지구이자, 몇십년동안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두 종파에 의해 분리된 벨파스트의 가장 대표적인 구역으로 알려져있다. 그 이유는 평화선 Peaceline이라 불리는 분리장벽과 그 곳에 그려져있는 정치적 메세지를 담은 벽화들 때문이다. 위의 지도에서 진한 선으로 그려져있는 것. 큰 사건없이 8년간 평화로운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지금에야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굿프라이데이 조약 후 IRA가 무장투쟁 중지 선언을 하기 전까지는 가톨릭 지구인 서벨파스트에서 프로테스탄트 지구인 동벨파스트로 가려면 영국군의 검문소를 거쳐야했고, 그러고도 프로테스탄트 합병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짐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