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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레지던트 이블 2 (한국판)

[전단지] 레지던트 이블 2 (한국판)

EST's nEST|2012년 9월 7일

무난한 오락영화로 호평받았던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시리즈 2편 [레지던트 이블 2] 우리나라 전단. 혼란 가운데 다소 어정쩡한 듯 보였던 주인공 앨리스가 완전히 '여전사'로 탈바꿈해서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의 포석을 다진 작품이기도 하다. 이때까지는 비교적 창백한 블루톤을 이미지 컬러로 잡고 간 듯. [블레이드] 시리즈 전단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재밌다. 전단 안쪽면. 앨리스와 레인을 투톱으로 놨던 1편에 이어 이번에는 게임에 등장했던 또하나의 인기 캐릭터 질 발렌타인(시에나 길로리 분)을 나란히 놨다. 전단은 이때쯤 나왔던 이런 종류의 영화들과 크게 다를 것 없이 무난한 스타일. 우리나라 개봉은 2004년 11월 5일. - [전단지] 레지던트 이블 (한국판) - [전단지] 레지던트 이

[전단지] 레지던트 이블 (한국판)

[전단지] 레지던트 이블 (한국판)

EST's nEST|2012년 9월 7일

캡콤의 게임을 원작으로 헐리웃에서 실사 영화로 등장한 [레지던트 이블] 전단. 시리즈 5편 공개에 편승해서 뒤늦게 올린다. 좀비물에서 파생된 액션 영화의 새로운 흐름에 불을 당긴 물건인 동시에, 밀라 요보비치를 '차세대 여전사'로 확실하게 만들어 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1편이 2002년에 공개됐으니 이 시리즈도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한 셈. 전단 뒷면 아래쪽에 밀라 요보비치가 나왔던 로레알 광고가 실린 점이 재밌다. 전단 안쪽면. 극중 가장 활약도가 높았던 때문인지,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한 앨리스와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레인 캐릭터를 투톱으로 잡고 소개한 점에 주목. 구성요소나 편집 방식 자체는 요즘 전단이랑 딱히 다를 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연식이 느껴지는 게 좀 묘하다.우리나라에선 2002년

[전단지] 메리다와 마법의 숲 (한국판)

[전단지] 메리다와 마법의 숲 (한국판)

EST's nEST|2012년 8월 28일

한가위 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픽사의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우리나라 전단.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픽사 최초로 '동화'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원제인 [브레이브]와 일본 제목과 동일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 사이에서 조금 갈짓자를 그렸던 것 같은데 최종적으론 [메리다와 마법의 숲]으로 결정되었다. 전에 올린 일본 전단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쪽이 캐릭터를 좀더 크게 부각시킨다는 느낌이 강한 건 여전하다. 받아들이는 쪽의 성향을 고려한 것이겠지만, 일본 전단 2종에서 보여줬던 배경의 아름다움이 부각되지 않은 건 좀 아쉽다. 무난한 스타일의 전단이긴 한데 달랑 한장짜리다 보니 이번엔 좀 홀대하는군 싶은 인상도 없진 않다. 아직 홈페이지도 딱히 없고 페이스북으로 퉁치는 분위기. 9월 27일 개

[전단지] 익스펜더블 2 (한국판/일본판)

[전단지] 익스펜더블 2 (한국판/일본판)

EST's nEST|2012년 8월 24일

왠지 누구나 한번쯤은 '람보랑 코만도랑 영화에 같이 나오면 어떨까?'라며 농짓거리를 해봤음직한 이슈를 진짜로 성사시켜버린 영화 [익스펜더블]의 속편, [익스펜더블 2]의 전단. 전작의 어처구니없는 출연진 대부분을 유지한 채 이번엔 아놀드 주지사의 본격적인 참전과 함께 돌려차기로 신도 제압한다는 전설의 척 노리스가 가세하는 데 더해 요즘 주목받는 리암 헴스워스로 젊은 피까지 수혈했다. 그에 더해, 우리나라 홍보문구마따나 이 '진정한 어벤져스'와 맞대결을 벌일 악역으로는 역시 일세를 풍미했던 영화 속의 격투가 장 클로드 반담이 출연하는 등, 등장 배우들의 면면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전단은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스타일이긴 한데, 다른 영화 같았으면 좀 질린다고 했을 만큼 넘쳐나

[전단지] 도쿄 갓파더즈 (일본판)

[전단지] 도쿄 갓파더즈 (일본판)

EST's nEST|2012년 8월 24일

47세로 세상을 떠나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콘 사토시 감독의 2주기를 맞아 올리는 [도쿄 갓파더즈] 일본판 전단. 혹자는 '실사여도 상관없는 이런 스타일의 작품을 굳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가'라는 이야기도 했었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풀고 싶은 게 애니메이터 아닌가. 실은 2년 전 부고를 접했을 때 함께 올리고 싶었던 전단인데, 빳빳한 상태로 잘 보관한답시고 어느 화보집 사이에 끼워놨던 걸 찾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며칠 전에 발견해서 이참에 올려본다. 작품 자체의 훌륭한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보는 이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겨주었던 이 수작을 다시 돌이켜 보자니, 새삼 한창 때에 우리 곁을 떠난 그의 존재가 안타깝게 다가온다. - 천년여우(千年女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