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pra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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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52) 아르헨티나 : BsAs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남미여행 (52) 아르헨티나 : BsAs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24일

* 저번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이야기는 잠깐 미뤄두고, 이번 포스팅에선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여태까지 쓴 이야기 중 빼먹은 걸 쓰는 거라 보충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 덧붙여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고 쓰려고 했다가 세상은 넓고 더 아름다운 서점이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부에노스 아이레스(BsAs)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고 썼다. 1. 우루과이에 다녀오기 전인 둘째날 밤. 이 날은 산 텔모 프리마켓에 갔다가 베로나와 헤어지고 라 보카에 갔던 날이었다. 그 때의 포스팅에선 마치 내가 라 보카에서 바로 호스텔로 돌아갔던 것처럼 썼는데, 사실 바로 호스텔로 간 건 아니었고 중간에 어디 한군데를 더 들렀

베네치아 (6) 다시 찾은 부라노 섬

베네치아 (6) 다시 찾은 부라노 섬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23일

무라노 섬, 토르첼로 섬을 거쳐 마지막으로 간 섬은 부라노 섬이었다. 5년 전의 기억처럼, 알록달록한 모습 그대로였다. 바다에 나간 어부들이 자신의 집에 쉽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이웃집과 색을 다르게 칠했던 것을 시작으로, 부라노 섬은 알록달록하게 칠해졌다. 원색과 파스텔톤으로 물든 섬은 입소문을 타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결국 명실상부한 베네치아 추천 관광지가 되었다. 다시 찾은 부라노 섬은 전보다 훨씬 더 소란스러운 느낌이었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어떠려나.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며 돈을 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평온하게 살던 자신들의 섬에 마구잡이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즉흥여행 (6) 유채꽃 만발한 첨성대

즉흥여행 (6) 유채꽃 만발한 첨성대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22일

* 3년전에 임시저장해놨던 포스팅인데 이거 쓰다가 캐나다에 가버려서 마저 작성을 못하고 임시 저장글에서 썩고 있었음... 마침 봄철이니까 추천도 할 겸 마저 대충 이어 쓰고 올림! 불국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내려왔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돌아갈 버스표를 끊은 뒤, 남은 시간 동안 첨성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첨성대 근처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친구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단다.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는 내 친구는 아무런 고민없이 월성동 주민센터에 들어갔다. 왜 거길 들어가냐니까 주민센터 화장실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단다. ...음, 과연, 이것이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는 숙녀의 지혜군.

포천 당일치기 (3) 산사원

포천 당일치기 (3) 산사원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22일

* 임시저장한 글목록 뒤적이다가 업로드 안한게 있길래 지금 올립니다 ㅋㅋㅋㅋ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방송(정형돈, 정재형, 이적, 유재석 출연)에 나왔던 이후로 굉장히 가고 싶었던 곳이다. 첩첩이 줄 세워져 있는 술항아리라니! 술 빚는 냄새가 그윽한 곳이라니! 대한민국 20대 청춘을 울린 '말하는 대로'가 탄생한 곳이라니! 여긴 꼭 가야해! 하지만 역시 차 없이는 가기 힘들어 미루고 미루고 미뤄왔던 곳이다. 어떻게 된 게 지구 반대편은 부지런히 다녀왔으면서 범세계적으로 봤을 땐 바로 옆동네인 이곳은 가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포천으로 차 끌고 놀러갔던 지난 여름에야 다녀올 수 있었다. 술병이 거꾸로 박힌 길을 따

남미여행 (51) 우루과이 : 몬테비데오의 거리

남미여행 (51) 우루과이 : 몬테비데오의 거리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22일

1. 저번 포스팅에서는 "몬테비데오의 무료 관광지"에 다뤘고... 이번엔 몬테비데오의 평범한 거리에 대해 쓰려고 한다. 별 내용은 없고, 그냥 소소한 이야기들. 2. 몬테비데오 시내를 걸으며 느꼈던 것 첫번째. 골목골목에 서점들이 꽤 많았다. 그것도 그냥 서점이 아니라 옛날 건물들을 개조해 만든 고풍스러운 서점들이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책들이 스페인어였기 때문에, 내가 제대로 볼 수 있는 건 엽서나 사진첩 뿐이었다. 스페인어를 대충이라도 배우고 갔으면 재밌었을 것을, 아쉽다. 다음에 남미 가게 되면 현지 스페인어 학원 반년 코스라도 밟아야지, 원. 3. 몬테비데오 시내를 걸으며 느꼈던 것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