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pra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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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18) 피렌체 : 피렌체에 도착하다

겨울 유럽여행 (18) 피렌체 : 피렌체에 도착하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4월 18일

1. 베네치아의 아침. 욕조에 뜨끈뜨끈한 물을 받아 아침목욕을 즐긴 뒤, 옷을 챙겨입고 2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호텔 피렌체의 조식은 괜찮은 편이었다. 야채와 살라미가 들어간 크로와상은 맛있었고, 커피도 훌륭했다. 2. 아침을 배불리 먹고, 전날 구매했던 열차 시간을 감안하여 호텔에서 나왔다. 원래는 곧바로 바포레또를 타고 산타루치아 역으로 갈 생각이었다. 근데 걷다보니 나도 모르게 다른 골목길로 빠져버렸다. 베네치아가 너무 예쁜 탓이었다. 요망한 물의 도시 같으니라고. 그렇게 자꾸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다보니, 어느새 바포레또 정거장과는 한참 멀어져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역까지 슬슬 걸어갈까? 나는 작

쿠바 배낭여행 일정정리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4월 16일

위시빈으로 정리한 쿠바 배낭여행 일정정리 : * 동선 : 쿠바 아바나 - 비냘레스 - 산티아고 데 쿠바 - 카마과이 - 트리니다드 - 아바나 - 바라데로 * 화폐 : 쿠바 화폐단위인 CUC이 선택통화에 없어서 1:1 환율인 USD로 표기, 현지 화폐단위인 페소(모네다)도 선택통화에 없어서 한화로 계산하여 표기. * 캐나다 워홀 때 다녀온 여행이라 토론토에서 시작함 (정보는 2013 기준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은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강의 동선과 분위기를 얻어가세요.) 처음으로 혼자 한 여행이었는데 그게 하필 쿠바라서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오갔던 애정과 증오의 쿠바 여행기(2013)를 정리해봤음. 이거는 진짜 아쉬운게 당시 쿠바에 대한

타이중 힐링여행 일정 정리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4월 16일

위시빈으로 정리한 여행일정 : 1일차 : 타이중 시내 (궁원안과, 이중제) 2일차 : 지지셴, 처청, 르웨탄 호수 3일차 : 타이중 시내 (마사지샵, 우웨이챠오탕, 펑자야시장) 4일차 : 타이중 시내 (현지인 식당) 맨날 두서없이 내 할 말만 잔뜩 늘어놓는 여행기만 쓰는 스타일이라 언젠가는 내 여행을 요런 식으로 정리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줘야지 생각했었는데 결국 귀찮아서 안하고 안하다보면 이미 옛날 정보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쓸모없겠지 하고 아예 안해버리고 그랬었다. 근데 그렇게 정리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신나게 정리해봤다. 정리해서 올리면 소액의 원고료 포인트도 줌. '원고료'라고 붙은 포인트를 주다니, 이 얼마나 블로거들의

겨울 유럽여행 (17) 베네치아 : 산 마르코 광장의 야경

겨울 유럽여행 (17) 베네치아 : 산 마르코 광장의 야경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4월 12일

1. 카페 플로리안에서 먹은 샌드위치는 내 굶주린 배를 채우기에 모자랐다. 아무래도 카페의 디저트용으로 나온 메뉴라 요기를 하기엔 부족한 양이었다. 뭔가로 이 허기를 달래고 싶었던 나는, 베네치아의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한 파니니 가게를 발견했다. 그곳에 디스플레이된 샌드위치들은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였고, 결국 나는 에그&살라미 샌드위치를 구입했다. 샌드위치를 먹을 때면 늘 드는 생각. 샌드위치를 살 땐 그게 정말 맛있어 보여서 사는데, 막상 사서 먹을 땐 그 맛이 그렇게 평범할 수가 없다. 알면서 맨날 당한다. 특히 편의점에서 많이 당한다. 그런 이유로 나는 아직 '무진장 맛있는 샌드위치'라는 걸 먹어본 적이 없다. (혹시나 싶어서 지금 블로그에서 '샌드위치' 키워

겨울 유럽여행 (16) 베네치아 : 아쿠아 알타와 카페 플로리안

겨울 유럽여행 (16) 베네치아 : 아쿠아 알타와 카페 플로리안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4월 8일

1. 2018년 1월 1일 아침. 야간버스를 타고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베네치아 Tronchetto 버스 터미널은 산타루치아 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다. 구글링해보니 산타루치아 역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 걸어가려고 몇 발자국 떼다가 곧 멈춰섰다. 짐은 무겁고 몸은 피곤하군... 그래서 버스 터미널과 산타루치아 역을 연결해준다는 피플 무버(1.5유로)를 타기로 했다. 딱 두 정거장 가는데 1.5유로라니 조금 아까운 감이 있지만... 어쩔 수 없다. 몸이 편해야지. 이건 트레인 내부에 부착되어 있던 첫차/막차 시간. 2. 피플 무버를 타고 산타루치아 역 근방에 도착했다. 돈 냈으니 역까지 데려다주는줄 알았는데 내리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