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pra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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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주말여행 (6) 요리학원과 쑤언팍깟 궁전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2월 23일

1. 수비니어 방콕 마지막 날. 오늘은 이틀 밤을 머물렀던 반 차트 호텔을 떠나는 날이다. 여행 전 미리 예약해뒀던 숙소의 대응 때문에 첫째 날 급하게 바꾼 호텔이었는데, 막 골라 들어온 것치곤 시설도 서비스도 괜찮았다. 덕분에 직관력이 +1 상승했다. 고마운 호텔. 평점으로 보답해야지. 체크아웃을 하고 떠나려는데, 리셉션 직원이 곱게 포장된 선물을 건넸다. 뜯어보니 작은 록시땅 핸드크림과 바디워시였다. 떠나는 여행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이런 디테일... 나는 앞으로 반 차트 호텔 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이상한 다짐을 하며 택시에 올랐다. 2. 쿠킹 클래스 요약 사실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요리학원을 가는 날이다

방콕 주말여행 (5) 둘째날 하루종일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2월 1일

1. 아침식사 방콕에 와서 맞이하는 두 번째 아침. 밤새 에어컨을 신나게 틀어놓은 대가로 목이 칼칼했다. 침대 주변에는 어제 먹다 남은 음식들이 대충 포장되어 있었다. 한입 퍼먹었으나 어제의 그 맛이 나질 않았다. 에잉,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자. 옷을 대충 입고 거리로 나갔다. 한참을 헤맸으나 영 끌리는 집이 없다. 앞으론 무조건 조식 포함된 호텔로 잡아야겠다고 다짐하며, 그냥 사람 많은 음식점엘 들어갔다. 사람이 많으니 평타는 치겠지. 가게이름은 The Macaroni Club(Chakrabongse Rd, Talat Yot, Phra Nakhon, Bangkok,. 람부뜨리 거리에 있다. 전부 야외 테이블이라 살짝 더운감이 있었다. 그늘

로마와 팔레르모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1월 14일

1. 여름 휴가를 미루고 미뤄 11월에야 썼으니 그동안 일하느라 지친 나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주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휴가 계획을 세웠다. * 휴가 계획 : 어디 가지? 1) 이미 잘 아는 곳. 무엇을 할 지 머릿속에 그려지는 곳. 그래도 늘 새롭고 따분하지 않을 곳. 이미 내 취향인 게 검증된 곳. 2) 새로운 곳. 잘 모르는 곳. 아직 한 번도 가지 않은 곳.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거기서 무얼 할지 잘 모르겠는 곳. 익숙함과 새로움이라는 고전적인 내적 갈등 끝에, 많은 후보군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나온 여행 계획은 "로마 - 팔레르모 - 로마" 였다. 2. 로마는 두 번의 방문으로 그나마 익숙하나 아직도 구석구석 궁금한 데가 많은 매력적인 이탈리아의 수도고, 팔레르

로마에 갑니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1월 5일

로마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원래는 여름 휴가인데 바빠서 계속 미루다가 11월에 사용했다. 지금은 사람들 탑승 기다리는 중. 12시간 버티기 위해 넷플릭스 드라마 다운 받아놨다. 이륙하면 넷플릭스 달려야지. 1) 남친이 데려다줘서 공항에 편히 왔다. 자기 이야기 블로그에 안쓴다고 삐쳐서 지금 쓴다. 고마워 달새야! 2) 마티나 동편 라운지에서 밥 먹고 왔다. 마티나 동은 자리는 핵 구린데 음식은 맛있다. 배터지게 먹음. 지금도 배불러. 기내식이 두렵다. 3) 여행 전에 피부가 뒤집어져서 뭘 사나 고민하다가 면세점에서 키엘 진정마스크를 샀다. 이따 숙소가서 써봐야지. 피부야 진정해 ㅠ 4) 3*3*3 보잉 777이 꽉 차서 간다. 다들 왤케 로마 좋아해? 이 계절에 무슨 로마야? 평일에 11월이라

방콕 주말여행 (4) 방콕 시내에서 오후 한나절

방콕 주말여행 (4) 방콕 시내에서 오후 한나절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0월 16일

1. 점심 식사 숙소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요새는 여행 중간중간에 숙소에서 쉬질 않으면 몸이 많이 힘들다. 옛날엔 하루종일 열몇시간이고 내리 걸어다녀도 멀쩡했는데, 요새 그러면 허리가 가빠오고 어깨가 뭉쳐온다. 나름 체력 바보였는데, 왜 이렇게... 운동 부족이다... 운동을 하자! 간신히 자리에 앉아 밀린 여행기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머릿속으로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다간 방콕 여행기를 영영 기록하지 못할 것 같으니 생각을 끊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간다! 하여간 점심! 샤워를 하고 숙소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며 구글링으로 정한 음식점엘 가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가까워서 걸어가기로 했다. 방콕을 누비는 운동부족 en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