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와 팔레르모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1월 14일
Posts

로마와 팔레르모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11월 14일

1. 여름 휴가를 미루고 미뤄 11월에야 썼으니 그동안 일하느라 지친 나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주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휴가 계획을 세웠다. * 휴가 계획 : 어디 가지? 1) 이미 잘 아는 곳. 무엇을 할 지 머릿속에 그려지는 곳. 그래도 늘 새롭고 따분하지 않을 곳. 이미 내 취향인 게 검증된 곳. 2) 새로운 곳. 잘 모르는 곳. 아직 한 번도 가지 않은 곳.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거기서 무얼 할지 잘 모르겠는 곳. 익숙함과 새로움이라는 고전적인 내적 갈등 끝에, 많은 후보군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나온 여행 계획은 "로마 - 팔레르모 - 로마" 였다. 2. 로마는 두 번의 방문으로 그나마 익숙하나 아직도 구석구석 궁금한 데가 많은 매력적인 이탈리아의 수도고, 팔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