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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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네 제국 전투수 통틀어 가장 등신같은 놈
야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있지. 전에 말씀드린대로 요즘에 따오판 그레이트마징가 DVD 박스를 사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마징가 시리즈 통틀어서 저 그레이트 마징가 주제가를 제일 좋아하는데 간만에 오프닝 다시 보니까 까먹고 있던 장면이 나와서 오이이잉? 하게 되더라구요. 테츠야가 탑승한 브레인콘돌이 과학요새연구소 밑에서 바다를 뚫고 나온 그레이트마징가와 합체하기 직전 바로 저기 중간에 저거, 꼭 되다만 벌레같이 생겨가지고 브레인콘돌한테 어설프게 칼질 한번 했다가 바로 카운터로 빔 맞고 박살나는 저 친구 말입니다. 야 아무리 오프닝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그레이트마징가도 아니고 브레인콘돌한테도 한방에 깨지니? 댁 진짜 전투수 맞소? 원래 미케네인들의 뇌를 직접 로봇에 이식

Fate/EXTRA CCC 한정판의 아마존 되팔이들
이건 뭐 인류의 아름다운 공통문화도 아니고 --; 발매일이 어느덧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마벨러스의 PSP용 던전RPG 게임 'Fate/EXTRA CCC'. 2010년작인 전작 EXTRA가 나온지도 벌써 3년인데요. 애초에 타입문의 설렁탕성 기획 중 하나라는 태생적인 약점은 어쩔 수 없지만 막상 나오고 보니까 게임도 의외로 할만했으며, 또 작품의 생명이나 다름 없는 설정들 역시 주인공과 서번트, 성배 등의 개념만 남기고 인물 배경 사건들을 원작들과는 크게 갈아엎은 점이 나름 신선했습니다. 일단 '비슷해보이면서도 사실은 다른'(ㅅㄱ부터가…) 우리 유쾌한 붉은 황제 세이버 폐하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역시 최고 인기캐는 항상 입에 서방님을 달고 사는 전설의 백면서생 캐스터 양. 또 '비슷하면서

인기남을 질투하는 솔로의 처절한 절규
"어떻게…어떻게 해야 너같이 될 수 있는거냐!!!!!" 본격 화이트데이 특집 이야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케로로 중사' 6기 267화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케로로 인기남'편입니다. 여느때와 같이 양복 타입의 (순 엉터리) 퍼렁별인 수트를 입고 근처 완구점에서 건프라를 사고 기뻐하던 케로로에게 어느 점원 아가씨가 말을 걸어오며 편지를 건네주는데요. 그 편지는 바로 러브레터! 그녀의 이름은 '아야세 카에데'로, 가게에 요즘 자주 보이던 케로로에게 점점 끌리게 되었지만 용기가 없어 편지로나마 어렵게 마음을 전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나츠미는 "이딴게 어디가 좋다는거야?;;"라면서 그 취향을 심각하게 걱정하지만 어쨌든 제대로 답해주고 오라고 케로로를 다그쳐 내보내며,

여기저기서 정말 자주 나오는 '부자 캐릭터'들
대저택과 정원, 집사와 메이드는 필수입니다? 대략 7년전(…)에도 비슷한 소리를 했었는데, 만화와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여러 미디어물에서는 부자, 그것도 거의 무한의 재력을 지닌 부자, 재벌 캐릭터들을 참 많이 보게 됩니다. 마 드라마쪽은 아예 재벌총수 집안이 거의 기본옵션사양에 가깝고, 그렇게 여러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에서 부자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 부자 캐릭터들의 본가는 거의 '궁전' 수준의 대저택이며 정원사가 딸린 정원은 국립공원 뺨치더라. 또 일단 1층에 들어오면 양열 나란히 메이드들이 맞아주며 곁에는 항상 근엄한 집사님이 함께 하고, 생활 소소하게는 천장 달린 침대에서 일어나며 식사는 길다란 테이블에서 부모님과 양끝에 마주보고 앉아 먹는 등등. 또 어릴 때부터 금이야

애니메이션DVD 사면서 또 세월을 돌아보게 될 때
이런 젠장 벌써 10년이라니, 벌써 10년이라니! 요즘에 개인적인 붐으로 약간 오래된 정발 애니메이션 DVD를 이것저것 사모으고 있습니다. 이런건 역시 온라인…이 더 편하긴 한데 품절되거나 또 값을 터무니없이 높게 매겨놓은 경우도 있고, 오히려 집 앞 강변 테크노마트 윗층의 DVD전문점들을 돌아다니면 훨씬 더 싼값에 재고 없는 물건들도 구할 수 있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며 집어드는데요. 작품마다 몇몇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국내에 정식방영되어 DVD까지 나올 정도면 왠만하면 작품성이 기본은 보장되는 물건들이 많고, 또 요즘에야 아쉽게도 케이블채널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들은 자막 방영이 대부분이 된데 비해서 이때는 더빙도 기본이라서 영상물 음성도 역시 원어와 한국어 둘 다 들어있었으니 왠만하면 한국



